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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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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너붕이 팀장으로 진급하면서 팀원을 뽑아 회사 내에 새로 팀을 하나 꾸리는데 그 팀원들 중에 신입사원으로 갓 입사한 맥카이가 배정된 거 보고싶다 왜냐면 너붕이 신입사원들 중에 맥카이 보자마자 꽃혀서 데려간거여서

그리고 꽃혀서 데려온 사람답게 볼때마다 맥카이 씨, 오늘도 머리 멋지네요! 노란색 옷도 왜 그렇게 잘 받아요? 사람 맞나? 하고 칭찬일색으로 구는데 맥카이는 자기 상사인 팀장이 그러니까 감사한데 난처해서 아 네... 네... 하고 민망 머슥하게 구는거

근데 맥카이도 자기 잘난 거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데 ㅋㅋ 이렇게까지 만날때마다 인삿말 마냥 칭찬 던지는 사람은 처음 만난 거였으면 좋겠다 하... 엘리베이터서부터 커피들고 타다 마주치면 오늘도 화보같다고 칭찬을 넘어서 주접부리는 팀장님 너붕붕 ㅠㅠ

외모 칭찬 뿐만 아니라 행동이나 업무에도 칭찬만 퍼부으니까 직장 동료들도 너무 사심 들어간거 아니냐고 장난처럼 말하는데 너붕이 저 완전 진심인데요? 맥카이 씨는 예술이라고요! 하고 거드는거 보고싶어 ㅋㅋ 옆에서 감사하다고 고개 수그린 물복숭아 맥카이ㅠㅠㅠㅠ

너붕이 칭찬을 거의 플러팅급으로 하니까 입사 동기들이 팀장님이 너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맥카이한테 거의 기정사실처럼 말하면 좋겠다. 맥카이도 처음엔 에이 아냐 그냥 사람이 좋아서~ 였다가 너붕이 한결같이 듣기 좋은 말만 해주니까 어...? 어? 하는거 그러다가 어느 날 맥카이가 용기내서 팀장님도 오늘 예쁘세요. 라고 한 마디 받아쳤다가 그날 너붕 안색이 진짜 갓 뜬 해처럼 환해지면서 와, 정말요? 이런 말 들으니까 기분 진짜 좋다 ㅋㅋ 하는데 그 얼굴 보고 쐐기 박듯 사랑에 빠져버린 맥카이 ㅠㅠ

근데 야근하던 맥카이가 회사 창문 바깥에서 어떤 남자랑 같이 서있는 너붕이 평소와 다르게 웃는거 보고싶다 평소처럼 여유롭게 예뻐하는 웃음이 아니라 정말 사랑에 빠져서 수줍어하면서도 안달복달 못해하는 웃음으로

그래서 맥카이가... 야마돌거나 저돌적으로굴거나 아니면그냥 끌어안고 얼굴 안 보여주는 채로 저 애 아니니까 칭찬 그만해주셔도 된다고 엄하게 대해달라 말하는거

맥카이너붕붕
2020.03.27 (04:36:49) 신고
ㅇㅇ
모바일
햐...자야하는데 설레서 못자겠어 센세
[Code: 21ef]
2020.03.27 (06:34:07) 신고
ㅇㅇ
모바일
흐어어어ㅓㅓ억 우리물복 삐져떠? 삐져떠?ㅋㅋㅋㅋㅋㅋ
[Code: 8238]
2020.03.27 (08:26:58) 신고
ㅇㅇ
모바일
하 미친 설레 당장 회사 나가고싶어 야근 풀로 뛸래
[Code: 61f2]
2020.03.27 (11:11:02) 신고
ㅇㅇ
모바일
아이고 맥카이 엄하게 대해줬으면 좋겠구나아 아이고 허니가 잘몬했네~~~ 센세 어나더!!!
[Code: 68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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