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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00:09
ㅇㅇ
마! 박칼럼이 성공했네! 그렇게 울부짖던 최애를! 자기 집에! 데꼬와! 으이? 신혼살림에 준하는 작업실을!!! 마!!!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성덕을 넘어 허니맘 아니냐거 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늘도 주접커염주접처연주접다정주접덷섹주접 혼자 다 해먹는 칼럼 때문에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ㅠㅠㅠㅠ 진짜 당장이라도 일 치를 듯이 집요하게 허니를 훑다가도 허니 눈물 앞에서 한 없이 다정해지고ㅠㅠㅠ 으른남자에서 소년으로, 소년에서 다시 으른남자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냔 말임ㅠㅠㅠ 마성이야 마성ㅠㅠㅠㅠㅠㅠ
[Code: e17b]
2020.01.20 00:18
ㅇㅇ
허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세상 무해하게 굴다가도 허니이기 때문에 진심을 다해 몰아붙이고 아주 그냥 허니를 향한 지고지순한 칼럼의 순애보와 이제 그런 칼럼의 마음과, 더 나아가 칼럼의 글 앞에서도 도망가지 않고 제대로 마주하는 허니ㅠㅠㅠㅠ 너무 사랑스러워 미치겠어ㅠㅠㅠ 마냥 달달하고 행복하면서도 허니와 칼럼을 향한 주변의 날선 시선, 특히 허니의 과거가 이 둘을 덮칠까봐 괜히 불안하기도해ㅠㅠ 만약 앞으로 허니가 칼럼보다 앞서게 된다면... 칼럼에 대한 마음이나 재능등... 그랬을 때 두 사람의 관계는 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그렇지만 두 사람이라면 쉽게 휩쓸려나가지 않을거라 생각해! 조금 헤맬지 언정 서로가 서로에게 꽉 맞물려 버렸으니까, 서로가 서로의 세상이고 시작이자 끝일테니까 ㅋㅋ
[Code: e1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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