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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08:24
보고싶다ㅋㅋㅋㅋ 너붕은 이태리 유학 왔다가 리키를 만난거야. 리키는 너붕 집 근처 빵집에서 일하고 있었지. 아침마다 그 집에 빵을 사기 위해 가면서 리키를 만났고 리키가 이태리어 좀 가르쳐주다가 눈 맞고 몸 맞고 할듯. 하여튼 이제 거의 리키가 너붕 집에서 사는 수준까지 왔는데 하루는 리키가 고민고민하다가 말하겠지.
나 사실 마피아야.
이태리에서 유명한건 예술작품 말고도 마피아도 있지만 그 말에 빵 터지는 너붕. 너붕이 웃자 리키는 멍하게 있더니 내가 보여줄게 하고는 주섬주섬 총을 꺼내 옴. 그리고는 하는 말이 자기는 이래봐도 마피아의 귀족이라고 할 수 있는 집안 출신이라고함. 마피아가 너무 싫어서 도망쳤지만 조만간 승계싸움 때문에 잡힐 것 같고 허니는 내 사랑이니까 말해준다고 너붕은 뭐 음 그래 할듯ㅋㅋㅋ누가봐도 리키는 마피아가 아닌 것 같거든. 좀 날카롭게 생겼어도 곱슬곱슬한 머리에 너붕만 보면 웃는데 그 모습이 꼭 예전에 키우던 댕댕이 같고. 너붕은 리키 머리 쓰담쓰담하면서 말해.
그랬어요, 리키? 그럼 한 번 총 쏴 봐.
리키는 주저하면서 대답하겠지.
어릴 때 배우고 안 쏴 봐서 지금 잘 ... 하여튼 나 진짜 마피아 맞아. 허니의 눈동자에 맹세할게. 곧 가족들이 날 죽이기 위해서 찾아 올거고...
그래. 그래.
리키는 한숨 쉬더니 너붕 손을 잡고 말해.
너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 그래서 조만간 난 잠수탈거야. 하지만 이것 만큼은 알아줘. 내 인생의 유일한 사랑은 허니 뿐이고 난 허니를 위해서는 그렇게나 싫은 마피아, 그것도 마피아 보스도 될 수 있어. 카모라 알지?
그리고는 너붕 입에 입맞추는 리키.
맹세할게. 내 사랑.
너붕은 끝까지 리키 말을 믿지 않았기에 리키가 연기처럼 사라졌을 때도 울면서 리키를 원망했어. 배신당한 기분이 들고. 이렇게 도망칠 생각으로 그런 거짓말까지 했냐고 너붕은 원망함. 말로는 내 사랑 어쩌고하더니. 너붕은 눈물을 닦고는 배를 쓰다듬어. 리키는 사라졌지만 리키가 남겨 준 아이가 너붕 배에서 자라고 있었어.
다시 만나서 반가워, 허니.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리키. 형제들을 다 직접 죽이고 카모라 수장이 되었다고 말하지만 리키가 원망스러운 너붕은 그 말을 여전히 믿지 않겠지.
총도 제대로 못 쏘던 네가 마피아라고? 거짓말하지 마.
허니 그럼 네 뒤의 그 남자 죽여볼까? 내가 없는 사이에 결혼까지-
너붕은 리키의 아이를 보고는 말했어.
네 자식의 내니를 죽이고 싶으면
내 아이?
나 사실 마피아야.
이태리에서 유명한건 예술작품 말고도 마피아도 있지만 그 말에 빵 터지는 너붕. 너붕이 웃자 리키는 멍하게 있더니 내가 보여줄게 하고는 주섬주섬 총을 꺼내 옴. 그리고는 하는 말이 자기는 이래봐도 마피아의 귀족이라고 할 수 있는 집안 출신이라고함. 마피아가 너무 싫어서 도망쳤지만 조만간 승계싸움 때문에 잡힐 것 같고 허니는 내 사랑이니까 말해준다고 너붕은 뭐 음 그래 할듯ㅋㅋㅋ누가봐도 리키는 마피아가 아닌 것 같거든. 좀 날카롭게 생겼어도 곱슬곱슬한 머리에 너붕만 보면 웃는데 그 모습이 꼭 예전에 키우던 댕댕이 같고. 너붕은 리키 머리 쓰담쓰담하면서 말해.
그랬어요, 리키? 그럼 한 번 총 쏴 봐.
리키는 주저하면서 대답하겠지.
어릴 때 배우고 안 쏴 봐서 지금 잘 ... 하여튼 나 진짜 마피아 맞아. 허니의 눈동자에 맹세할게. 곧 가족들이 날 죽이기 위해서 찾아 올거고...
그래. 그래.
리키는 한숨 쉬더니 너붕 손을 잡고 말해.
너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 그래서 조만간 난 잠수탈거야. 하지만 이것 만큼은 알아줘. 내 인생의 유일한 사랑은 허니 뿐이고 난 허니를 위해서는 그렇게나 싫은 마피아, 그것도 마피아 보스도 될 수 있어. 카모라 알지?
그리고는 너붕 입에 입맞추는 리키.
맹세할게. 내 사랑.
너붕은 끝까지 리키 말을 믿지 않았기에 리키가 연기처럼 사라졌을 때도 울면서 리키를 원망했어. 배신당한 기분이 들고. 이렇게 도망칠 생각으로 그런 거짓말까지 했냐고 너붕은 원망함. 말로는 내 사랑 어쩌고하더니. 너붕은 눈물을 닦고는 배를 쓰다듬어. 리키는 사라졌지만 리키가 남겨 준 아이가 너붕 배에서 자라고 있었어.
다시 만나서 반가워, 허니.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리키. 형제들을 다 직접 죽이고 카모라 수장이 되었다고 말하지만 리키가 원망스러운 너붕은 그 말을 여전히 믿지 않겠지.
총도 제대로 못 쏘던 네가 마피아라고? 거짓말하지 마.
허니 그럼 네 뒤의 그 남자 죽여볼까? 내가 없는 사이에 결혼까지-
너붕은 리키의 아이를 보고는 말했어.
네 자식의 내니를 죽이고 싶으면
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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