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24279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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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18:38
" 주말에 갑자기 미팅이 잡혔어. 미안해. 시험공부 잘 하고있지? 나 없다고 또...
크리스틴, 듣고 있어?"
"어? 어... 잘하고 있어.."
벨라엠마로 직장인엠마랑 학식벨라 보고싶다 뉴욕에서 근무하던 엠마가 다시 런던으로 발령나는 바람에 졸지에 롱디커플 됐겠지 사랑꾼들답게 매일 영상통화하는데 오랜만에 주말에 온다던 엠마가 미팅이 생겼다고 말함. 엠마는 미안한 마음에 화제를 돌려보려고 하는데 벨라는 누가봐도 티나게 시무룩함. 나중에 만났을 때 아직도 좀 삐친거같은 벨라랑 눈치보면서 달래느라 진땀빼는 엠마 보고싶다. 항상 똑부러지고 당당한 엠마가 한참 어린 학식벨라한테 침대위에서 혼나는거 보고싶다 누가좀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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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개좋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