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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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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데이트 했다고 드라마틱하게 회사에서의 관계도 바뀔일은 없었기에 평상시와 다름없이 일을 하고 있었지.

애초에 너붕이 회사사람들 아무도 모르게 하자는게 조건이었고 너붕의 조건을 성실히 수행하는 잭이었어




그나마 달라진거라면 잭이 너붕을 봐도 너붕이 눈을 피하지 않게 되었다는게 달라졌지.

눈을 피하지 않는다고 업무가 달라지는건 아니니 혼자 프로젝트를 하나를 담당하던 너붕은 마무리단계에 들어가며 잭의 존재조차 생각 할 겨를이 없었어



첫 데이트 이후 그래도 좀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스위치 바꾸듯 바로 업무모드인 너붕에게 살짝 섭섭해질것 같은 로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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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든 : 흠흠..저기...비대리, 최종안 들고 회의실로 오세요.

너붕 : 네? 네. 알겠습니다


너붕도 타이밍 좋게 마무리된 덕에 회의실로 향했어






회의실에 마주보고 앉아 너붕의 최종안을 말없이 눈으로 훑는 잭을 너붕이 그저 물끄러미 바라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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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든 : 음...음...잘 된거 같으니까 이걸로 최종보고 올리죠



너붕의 최종안을 한참 동안 보며 중간중간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사적인 대화 없는 오직 업무지시만 받고 내용을 메모로 끄적이고 깔끔히 마무리 되었지.




너붕 : 끝...인가요?

로우든 : 네.

너붕 : 뭐 따로 할 얘기 있어서 회의실로 부르신거 아니에요?

로우든 : 아뇨.

너붕 :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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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든 : 뭐 기대했어요?

너붕 : 예? 아뇨.

로우든 : 미스비, 지금 나한태 뭐 기대하는거 있죠?

너붕 : 아니요. 그럼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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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든 : 에이..솔직히 얘기해봐요. 뭐 다른 말 할 줄 알고 기대했죠? 다음 데이트 약속이라던가..

너붕 : 아뇨. 어짜피 바빠서 데이트 할 여유가 없을것 같네요. 출장가기전에 체크할 것도 있고..


애써 아닌척하는 너붕과 그런 너붕 태도가 그저 귀여워 더 놀리고 싶어진 잭..




로우든 : 그래요~아직 9번 남아있으니까..천천히 해요.



아..또 놀리는구나 싶어 잭을 흘긋 보며 눈을 가늘게 뜬 너붕이 회의실을 나가고 혼자 피식피식 웃다가 회의실을 나오는 잭이겠지.










그리고 며칠 뒤






너붕 : 출장은 저 혼자만 가는 줄 알았는데요..? 팀장님은 대체 왜 가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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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든 : 중요한 일이니만큼 대리 혼자 가는것 보단 팀장도 같이 가는게 더 낫지 않겠어요?

너붕 : 하..



단둘이 있을 기회를 놓칠리 없는 로팀장이겠지.












로팀장 비대리
로우든너붕붕
2019.09.12 (23:01:3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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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너무 커여워ㅠㅠㅠㅠㅠㅠ센세 억나더ㅠㅠ
[Code: 776b]
2019.09.13 (01:00:57) 신고
ㅇㅇ
모바일
허미 센세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 팀장님 가취가욧~~~~ 센세 너무 좋아 정말 어쩜 좋아
[Code: 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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