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영화 짤들 섞여있음
한번에 시리즈 다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길어져서 나눠서 올림ㅠ



1. 사일런트힐1(게임, 영화)
-영화는 엄마(로즈), 게임은 아빠(해리)가 주인공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사일런트힐에 들어감
-딸과 영혼을 나눠가진 알레사 라는 소녀와 사이비종교에 얽힌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됨
-알레사의 영혼이 담긴 갓난 아기(헤더)를 데리고 나옴 ->게임 3편, 영화 2편과 이어짐


<그레이차일드> 알레사를 따돌리던 반 친구들






<그로너> 알레사가 어렸을 때 무서워하던 큰 개의 모습을 한 크리처





<나이트플러터> 알레사가 싫어하는 벌레의 머리+주인공이 느끼는 두려움과 혼란 





<라발스토커>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알레사의 상징





<럼퍼> 알레사가 가진 성인에 대한 두려움 (영화에서는 알레사에게 몹쓸 짓을 한 놈이 크리처로 나옴)


게임 버전



영화 버전



<매달린 스크래처> 알레사가 두려워했던 곤충+알레사를 납치해간 교단 인간들의 상징





<멈블러> 알레사가 읽었던 동화에 나오는 악마






<블러드서커> 알레사의 거미, 거머리, 뱀에 대한 공포+주인공이 사일런트힐에 말려든 것을 상징+알레사의 어머니 달리아의 탐욕






<스플릿헤드> 알레사가 읽은 교과서에 나오는 거대한 도마뱀과 지옥의 화신이 결합된 형태







<에어스크리머> 알레사가 가장 좋아하는 책에 등장하는 크리처






<웜헤드> 알레사의 개의 대한 두려움과 벌레에 대한 두려움이 결합된 형태






<인큐버스(악마)> 사이비교단의 신. 알레사의 어머니 달리아는 알레사를 이용하여 신을 탄생시키려고 함 





<크리퍼> 알레사의 곤충에 대한 두려움의 상징. 영화에서 삼각두와 함께 등장함(게임에선 삼각두가 나오지 않음)








<트윈필러> 나방이 되지 못한 애벌레. 즉 영혼이 둘로 나뉘어 신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못하게 된 알레사를 상징





<퍼펫너스, 퍼펫닥터> 사일런트 간호사의 원래 모습은 이러했다.. 영화에서는 퍼펫너스가 아니라 버블헤드너스가 나옴 그리고 퍼펫닥터는 삭제빵..






이분이 영화판 버블헤드너스



<플로트스팅거> 알레사의 집에 있던 곤충 표본을 상징하기도 하고 둘로 나뉘었던 영혼이 합쳐져 완전체가 된 알레사를 뜻하기도 함











2. 사일런트힐2(게임)
-게임1편과 설정만 공유함 (영화2 아님!)
-3년 전 죽은 아내(메리)에게 사일런트힐에서 기다리겠다는 편지를 받은 제임스는 아내를 만나러 감
-크리처들에게 쫓기고 아내와 똑닮은 여자 마리아를 만나기도 하면서 제임스는 잊고 있었던 진실을 떠올리게 됨


<업스트랙트대디> 사일런트힐의 또 다른 방문자인 안젤라가 아버지에게 당했던 성적 학대를 상징함







<버블헤드너스> 영화 1에 나온 간호사들. 메리의 오랜 투병생활을 뜻함. 굉장히 섹시한 차림을 하고 있는데 이는 메리가 입원해있는 동안 억눌려있던 제임스의 성욕을 상징하기도 함






<플레쉬립> 불치병에 고통 받는 동안 제임스에게 독한 말들을 쏟아내며 히스테리를 부렸던 메리를 상징







<라잉피규어> 영화1에서 나왔던 크리처.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를 상징







<만다린> 지하 바닥 철장 아래에 매달려서 돌아다니는데 제임스의 내면에 억눌려있는 죄책감을 표현한 것







<마네킹> 제임스의 성적인 좌절감을 상징. 삼각두에게 억지로 당하는 듯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는데 이건 간호에 지친 제임스가 결국 아내를 베개로 짓눌러 죽인 걸 암시함






<삼각두> 사일런트힐 처형인의 모습을 본따 만든 크리처. 자신을 벌하고 싶은 제임스의 죄책감이 만들어낸 크리처. 절대 죽일 수 없는 존재로 제임스가 아내가 병 때문에 죽은 게 아니라 자신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진실을 기억해내자 자살함. 영화1, 2에서 나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사일런트힐 이면세계의 제왕이 됨.





심지어 영화2에서는 여주를 구해주는 남주로 나옴;



<메리> 진실을 찾은 제임스가 만나는 보스 크리처. 투병 생활을 하면서 고통스럽게 변한 아내 메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