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에 아들 산악머장이랑 결혼 문제로 대판 싸우고 머장님이 절연 선언하고 집 나갔겠지
집도 절도 없는 고아에 낡은 미용실이나 하나 하고 있는, 문제될 건 없지만 솔직히 수준 차이가 너무 나는 여자한테 넘어가서 집안도 아버지도 버리고 나간 아들을 메이 총장님도 용서할 수 없었음
일찍이 아내 잃고 저 하나 번듯하게 키우는게 자기 목표였는데, 좋은 집 여식이랑 약혼까지 해놓고 미용실 여자랑 사랑에 빠져서 저렇게 철이 없다니. 총장님 정말 실망해서 아들 찾지도 않았겠지
그리고서 5년 쯤 지났을까, 아직도 용서할 순 없지만 불효자식같으니, 하고 혀를 찰지라도 생각은 가끔 날 때즘 아들 내외가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될거야
그리고 두 살 난 손주만 살아남았다는 것도....


어떻게 겨우겨우 와닿은 소식이라 이미 아들 내외는 시신도 다 처리되어 한줌 잿가루가 되었고
여기저기 상처투성이로 작은 몸에 이리저리 호스 연결한채로 입원해있는 작고 작은 손주를 보게 되었을 때 총장님 비로소 눈물흘렸겠지 
아들에게 용서받을 기회는 없었지만 손주라도 제게 와줘서, 모자람 없이 풍족하게 키워내겠다고 다짐하던 메이총장님
사고 후유증으로 모지리 되서 성인이 될 때까지도 정신만은 어린아이인 손자라도 눈에 넣으도 안 아프게 불면 날아갈까 쥐면 부서질까 하며 키울거야






는 표면적인 이야기이고
모지리 로식이 날로 꽃처럼 피워날 때부터 더이상 로식이는 손주가 아니었겠지..ㅎㅎ
예쁘고 꽃같은 로식이 동네 사람들 다 귀하고 예쁘고 곱게만 큰 줄 아는 로식이 
밤마다 총장님 책 읽고 계시면 다리 사이에 꿇어앉아 손도 못쓰고 입으로 만족시키려고 끙끙거리는거 아무도 모르겠지
총장님이랑 둘이 있을땐 항상 옷도 못입고 커다란 셔츠나 겨우 걸치고 강아지처럼 목줄하고 있는것도 
장미가 활짝 핀 정원에 몰래 나간 거 걸려서 매일 하는 저녁 ㅍㄹ가 끝나면 엉덩이를 피가 나게 맞을 예정인것도 
아파서 줄줄 울면서도 ㅅㅍㅋ 끝나면 총장님 무릎에 기어올라가 입술에 쪽쪽 입맞추면서 꼿꼿하게 선 그곳에 자기 ㅂㅈ 문지르면서 아양떨게끔 교육되어있는것도 아무도 모르겠지...ㅎㅎㅎㅎㅎㅎㅎ






깐메이 왤케 교양변태일 거 같냐
진짜 존나 잘생겨가지고 속 시커멀거 같아 
총장님 은퇴하시고 손주 돌보시느라 힘드시겠어요 이런 소리 들으면 착한 아이인걸요 허허 웃지만 
그 착한아이 집에서 손발 뒤로 묶여서 ㅂㅈ에 딜도 꽂고 입마개하고 줄줄 울고 있겠지.... 희희




퀸퀺 메이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