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머리카락 특징이 극대화된 공주들만 넣었음ㅇㅇ

신데렐라






거의 묶고 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머리카락이 몽실몽실해보이고 뽕앞머리가 인상적인 머리카락임. 되게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워 보이는게 특징이고 우아해보이는 스타일링이 돋보임.


오로라






머리카락 표현이 가장 아름다운 공주인것 같음. 일단 다른 공주들과 비교해도 곡선이 아름답게 사용된 머리카락 디자인이나 움직일때마다 부드럽게 말리는 머리카락은 정말 공들여 표현한게 눈에 보여. 머리카락에 대한 설명이 나온 공주중 한명으로 설명도 햇살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머리카락이라니 이구역 끝판왕이라고 생각함ㅋㅋ


에리얼






오로라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이 굉장히 아름답게 표현된 공주인 에리얼. 일단 머리카락 색 자체가 상징적이고 앞머리도 매우 독창적인 스타일로 디자인됨.
바다속에서는 신데렐라와 오로라때처럼 몽실하고 풍성하게 표현되는데 육지에선 결이 표현되거나 흩날리는 등의 표현이 너무 예쁨.


포카혼타스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이 엘라스틴 그자체인데
처음으로 완전히 직모인 프린세스임. 오로라와 마찬가지로 작품에 큰 금액이 들어가서 표현하나는 정말 끝내줌. 직모라서 그런지 찰랑거리는 머리카락표현이 대박임. 랄프 2에서도 그 속성이 유지되서 나뭇잎과 함께 머리카락이 살랑살랑거리는게 너무 예쁨.


라푼젤





머리카락이 아예 본인 상징이기도 하고 스토리의 핵심라인인 만큼 노래하면 빛이나는 머리카락의 소유자 라푼젤. 유진이놈ㅇ이 머리카락을 잘라서 엔딩에는 단발이 되지만 티비시리즈에서는 스포한 이유로 다시 돌아오기도 함. 어쨌든 같은 금발라인인 신데렐라와 오로라와 달리 숱이 적고 더 밝은 머리가 특징임.


엘사




머리카락보다는 헤어스타일의 독창성이 대박이라서 넣은 엘사. 렛잇고에서 머리카락 넘기고 풀어버리는 장면은 언제까지고 회자될것같음. 라푼젤보다 짧은 머리지만 훨씬 숱이많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