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을 러시아인이라고 생각한 오진 어린이 오작이.. 

6:07부터

콜베어: 어린시절에 아메리카 여기저기를 다녔죠? 노마드적인 유년시절을 보내셨는데 스스로를 어디 사람이라고 여겨요?
오작: 그게 한동안은 제가 러시아인이라고 생각했어요 왠지는 모르겠어요... 
콜: 가족들이 러시아인이에요?
오작: 아뇨ㅎ 전 과테말라에서 태어났고 아빠는 쿠바사람이에요ㅎ
근데 그냥 어느날 유치원에 가서 애들한테
'얘들아 나 러시아사람이야!!!!!!!!!!'했더니
애들이 '그뤠잇'해서
그래서 다른애들전부 vs 저 이렇게 전쟁놀이했어요

그리곤 집에가서
'아빠!! 우리 러시안이지?' 하니까
아빠가 '먼소리야.. 우리가 아침에 서두르긴 (Rushing)하지' 라고 하셨어요 ㅎ 




어쩐지 러시아 악센트가 남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