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722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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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11:30
스티븐이 엄마를 진짜진짜 사랑하잖아
근데 스티븐이 마크가 만들어낸 인격인걸 생각하면
엄마는 마크를 그렇게 정서적 신체적으로 학대하고 증오했는데도
마크는 엄마에 대한 좋은 모든 것들과 엄마에 대한 사랑을 고스란히 버리지않고 간직하고 모아두었다는 거.. ㅜㅜㅜㅜ
마크도 사실 엄마랑 그런 관계를 원했던 거 아닐까
라는 내용의 글을 읽고 다시 눈물이 좔좔 흐른다 하


오작 문나이트
2024.06.16 11: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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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너무 가여워ㅠㅠㅠㅠㅠ
[Code: bffc]
2024.06.16 11: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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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죽기전까지 봤던 부분까지만 스티븐에겐 평생인 모습으로 투영한것도 있을거같음... 나름 둘다 슬퍼지네
[Code: 8f2d]
2024.06.16 11: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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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ㅠ맞아 엄마장례식날 길에서 오열하는 장면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에 대한 애정을 놓지못한게 보이더라ㅜ
[Code: 0e07]
2024.06.16 11: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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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장례식장 앞에서 결국 못들어가고 도망칠때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오열하다가 스스로 분에 못이겨 모자 때리고 주저앉다가 바로 스티븐 되서 곧장 엄마한테 전화부터 하는거..... ㄹㅇ 가슴아팟음 ㅠㅠ
[Code: 6903]
2024.06.16 13: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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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장례식장 장면 보면 그 학대를 당해놓고 죄송하다고 하는 게....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d6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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