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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00:04
ㄱㅅㅍ!!!
ㅋㅋㅋㅋㅋ아 엔딩보고 충격먹었는데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작이가 double penetration이라고 했다는거 보고 다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마냥 악역이겠거니 했는데 오작네이든 입체적인 캐릭터라 놀람ㅋㅋㅋ 괴팍한데 ㅈㄴ 외로움 타고 속 알 수 없어서 무서운데 또 어떨땐 존나 위태로워 보이고 싸패같은데 무슨 정병수준의 죄책감 비슷한거 시달리고 있고.... 오작이 연기가 존나 미친듯
일단 it 기업 ceo 면서 운동에 미쳐있고 댄서수준의 엉덩이와 몸매를 가지고 있는것부터가 존나ㅋㅋㅋㅋㅋㅋ 진짜 몸 돌았냐고 ㅅㅂ 허벌가운에 야한 몸매 다비치고 비쥬얼도 걍 깍지씌인건지 몰겠지만 ㅈ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알콜중독에 뻑하면 정신잃는것도 꼴림 오작이가 악역으로 나온 필모는 첨인데 그래도 죽을때 아앗.. 안돼 ..죽지마ㅅㅂ..이러면서 봤다ㅠㅠ SF 좋아하는데 영화자체도 진짜 몰입해서봄
꼴리는 부분이 너무 많은데 그 에바랑 대화할때 "당신이 창조한 것들이 모두 당신을 혐오하는 기분이 어때요?" 라고 에바가 하니까 조용히 그림 찢는거랑 그거 cctv 녹화본 보면서 공허하게 보는 부분 꼴리고 기억에 남음
그 장면이 약간 네이던이란 인간의 실체를 보여준것 같음ㅋㅋㅋㅠ 자기가 창조한 모든 AI와의 관계를 망쳤고 살아가는 꼴 보면 인간과의 관계도 모두 망쳤겠지... 근데 네이든도 그걸 원했던건 아닌것 같았음 처음에 에바 그림 보면서 귀엽다고 해준거 보니까 근데 걍 인간자체가 노답으로 생겨먹어서 ai든 인간이든 관계 다 망가뜨리고 살아온거고ㅋㅋㅋㅋ 유일하게 할 수 있고 잘하는 지성을 활용해서 한계까디 밀어붙이는거 걍 그거에만 몰두하면서 개노답쓰레기로 살아가는 것 같은.... 걍 오작이의 그 위태로운 연기가 진짜 다함ㅠ 근데 수염 자르고 머리만 길렀어도 그 누구도 외롭게 놔두지 않았을지도 몰라 네이든아
그리고 미안한데 더블 페네트레이션 당할때도 존나 꼴림... 응....
이 모든것의 끝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오작이 댄스씬임ㅋㅋㅋㅋㅋㅋ진짜 엉덩이놀림 미쳤고 춤 개잘춰 이 장면은 왜 들어간건지 뭔가 의도가 있었을 것 같은데 의도는 모르겠고 걍 오작네이든이 존나 꼴린다는 것만 알겠음 섹서로이드로 다시 태어나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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