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취향 금발 예쁜이가 보여서 눈빛 보내는 중


자기 취향 핫대디가 눈빛 보내서 나.. 나 보는거 맞나..? 어떻게 반응 해야하지 당황하는 중


얘네는 둘 다 제다이 아니고 사제지간 아니었으면 그냥 만나자 마자 붙어먹었을듯.. 서로 와꾸 갓벽하게 취향이라 ㅋㅋㅋㅋ 
캐논이든 레전드든 오비완이랑 럽라 있던 여캐들 다 금발 미인이잖아? 
아나킨은 말해뭐함 그냥 캐논이 연상 권력자에 꼼짝못함 거기다 핫대디다? 끝났음

저렇게 바에서 만나면 오비완이 일단 샷 하나 원샷하고 어쩌지 어떡하지 하고 있는 아나킨한테 가서 어쩐지 코러산트에서는 별이 하나도 안 보이더라니.. 전부 당신 눈에 있었네요? (씽크빅 안돼서 플러팅 라인 구글링했다 ㅁㅇ) 아무튼 엄청난 플러팅을 해서 아나킨은 속으로 가서 천사세요 할까? 하던거 다 까먹고 정줄 놓을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로 바로 베드인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아나킨은 어색 부끄 상태고 오비완은 자연스럽게 아침식사 룸서비스 주문하고 씻으러 들어가겠지. 둘 다 아침 먹고 나가려는데 오비완은 처음으로 상대방에게 번호를 남길 것 같다.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 볼에 키스하며 내가 생각나면 언제든 연락해요 하고 떠나는 핫대디가 시야에서 없어질때까지 아나킨은 내적비명 지르며 계속 바라볼거야 ㅋㅋㅋ 

나중에 아나킨이 연락해서 두번째 만나고 나서야 상대방 나이나 직업 같은거 알게 될것 같음 ㅋㅋㅋ 오비완은 생각보다 너무 어린 아나킨의 나이에 움찔하긴 하는데(첫만남 바는 너무 어두웠고 호텔 가서는 좀 어려보이는데..? 싶었으나 돌이키기엔 너무 취향이었음) 그래도 또 함뜨 하고 점점 관계 진전도 될것 같다 ㅋㅋ

엥 뭔 말을 하고 싶었던거지? 아무튼 얘네는 제다이만 아니었으면 ㅅㅅ까지 정말 금방 했을 것 같어 ㅋㅋㅋㅋㅋ 오비완도 일단 취향이고 마음 맞으면 나이 정도는 그냥 무시할 수 있을거 같거든. 아나킨이야 뭐.. 얘는 원래도 딱히 자제라는게 없음 ㅋㅋ

별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