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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은 최연소 지도자가 되는거 아니냐 할정도로 주목받는 젊은 정계 인사인데 반대 진영에서 칼럼 없애려고 청부살인 의뢰하는거

훈련만 받다 이제 막 첫 임무에 나선 햇병아리 킬러 오틴버가 고용돼서 칼럼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기시작하는데 정치 관련 행보 말고는 크게 드러난 정보가 없는데다 일을 마치면 딴짓도 안하고 바로 집으로 직행하는지라 좀처럼 빈틈이 안보여서 골머리 앓을듯

간신히 칼럼의 경호가 허술해진 틈을 타 집으로 침입해서 혼자 있는 칼럼을 노리는데 오틴버의 시야가 빙글 돌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침대에 내리꽂혀서 칼럼한테 사지를포박당한 상태가 됨

칼럼의 숨겨진 비밀 중 하나는 경호가 필요없을 만큼 각종 무술로 단련돼있다는 사실이엇을듯 싸움, 무술에도 능한데다 타고난 피지컬까지 있으니 아무리 잽싸게 몸 잘 쓰는 오틴버도 깔린상태에선 당해낼 재간이 없을것같다

이번엔 어떤 쥬ㅣ새끼가 또 자기 목숨을 노리러 왔나 무드등 불빛에 의지해 얼굴을 살펴보던 칼럼은 뜻밖의 미인이라 놀랏을듯 그제야 자기랑 오틴버가 어떤 자세로 침대 위에 있는지 자각하는 순간 아래가 동하는게 느껴질거임

칼럼은 요즘 자기가 너무 일만 하느라 욕구불만이었던건가 싶을 정도로 꼴려서 당황하는데 계속 앙칼진 새끼 고양이처럼 반항하는 오틴버를 보니 경호팀에 넘기기 전에 놀려나 주자라는 생각이 슬슬 들듯

급한대로 매고있던 넥타이를 끌러 오틴버의 손목을 묶고 입고있던 티셔츠를 올리자 무슨짓이냐며 귀까지 빨개져서 바락바락 대드는데 너 자꾸 소리지르면 내 경호원들이 쫓아올거다 잡혀가는건 둘째치고 지금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고 하니 그건 더 싫은지 잠시 입다물고 고개를 팩 돌린채 얌전해질거임

물론 씩씩거리면서 어떻게든 머리를 굴리고 있는게 보이긴 함 티셔츠를 올려놓고 보니 근육은 잘 잡혀 있지만 그냥 판판한 가슴에 마르기만 한 남자의 몸인데 자기 밑에 얌전히 있는 모습이 왜이렇게 흥분되는지 미치겟는 칼럼임

급기야 오틴버는 이대로 놔주면 아무짓 안하고 돌아가겠다고 애원조로 얘기하는데 칼럼은 오틴버의 옆구릴 쓸면서 자길 놀래킨 값은 치뤄야 하지 않겟냐고 함

옆구릴 쓰는 손길에 자기도 모르게 느낀건지 몸을 비틀면서 으응 하는 신음소릴 내버리는 모습에 사실 킬러가 아니라 콜보이였냐고 짓궂게 농담을 하니 또 아니거든?! 하면서 목소릴 높이는 오틴버에게 쉿! 하고 나서 바지까지 벗기갰지

그제어 이게 장난 수준이 아닌것같다고 느낀 오틴버가 미친 변태새끼 뭐하냐며 작지만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치는데 칼럼은 칭얼대는 어린아이 다루듯 쉬쉬하며 너야말로 얌전히 있으면 아무일 없었던척 돌려보내주겠다고 할듯

아니면 당장이라도 경호팀을 불러서 경찰에 널 바로 넘길 수 있다고 나 정도의 지위면 너 하나 무기징역으로 넣는건 일도 아니라고 협박조로 말하니 오틴버도 칼럼이 얼마나 거물인지는 알고 있어서 겁먹고 얌전해질것같다

오틴버는 체념한듯 힘을 탁 풀고 누워버리는데 오히려 칼럼은 벌써 포기하는거냐며 다시 짓궂게 놀리면서 그래도 자기가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아프진 않게 해주겟다고 자연스럽게 침대 옆 서랍에서 젤을 꺼내 뒤를 풀어주기 시작함

한개 두개 늘어가는 손가락에 끙끙대는 소릴 내며 몸을 비틀어대는걸로 기분나쁜 티를 내는데 어느 순간 느껴지는 자극에 아흑 신음을 내면서 허리가 들뜰듯 이게 뭐지? 당황해서 자기도 모르게 칼럼을 쳐다보는데 눈을 맞춰온 칼럼이 씨익 웃으면서 내가 처음인거 맞아? 소질이 있네? 라고 말도 안되는 소릴 늘어놓는데 그 얼굴에 오틴버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얼굴이 화악 빨개질듯

칼럼은 그냥 얘가 느껴버린게 창피해서 얼굴이 빨개졌나보다 하고 자기 바지버클을 풀어 삽입할 준비를 하는데 무심코 아래를 본 오틴버가 미친... 뭘 집어넣으려고 ㅁㅊ놈아 하면서 발로 침대를 밀어 위로 도망가려하겟지 덩치가 큰만큼 거기도 클 거라 예상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거기도 거물일줄은 예상도 못햇으니까

칼럼은 자기 한손으로도 가뿐히 잡히는 오틴버의 허벅지를 잡아 끌어내리면서 괜찮아 괜찮아 안아프게 해쥰다니까 라고 연신 달랜 뒤 오틴버의 양다리를 벌려 자기 어깨에 걸치곤 체중을 실어 삽입을 시작함

안괜찮다니까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 말은 차마 입밖으로 튀어나오지 못햇음 뒤에서 느껴지는 생경한 고통에 숨쉬는 것도 잊고 그저 입만 벌린 채 굳어버림

뒤에서 느껴지는 아픔에 저절로 고개가 뒤로 꺾이고 도망치려 발버둥 치는데 칼럼의 무게에 눌려 옴짝달싹 못하고 온전히 삽입을 받아내야햇음 짧은 순간이지만 오스틴에겐 마치 끝나지않을 것처럼 긴 시간같이 느껴짐

어느새 오스틴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하고 입에선 여전히 고통에 찬 신음만 나오는데 칼럼응 아랑곳 않고 오스틴의 얼굴 여기저기 입맞춤을 하고 달래면서 이 침입자의 안으로 안으로 파고들음

칼럼이 등을 쓸어내리며 안정시킨 덕분인지 간신히 오스틴이 숨을 내뱉으며 다 쉰목소리로 빼라고 울먹거릴듯 그 말에 칼럼이 순순히 몸을 뒤로 물리자 오스틴이 드디어 끝났다는 듯이 몸에 긴장을 푸는데 너나 힘빼 나도 힘드니까 라고 말하며 느릿느릿 삽입했던 처음과는 다르게 한번에 콱 박아오겟지

예상치 못한 빠른 삽입에 놀라 오스틴이 몸을 푸드덕거리는데 이번엔 아픔만 찾아온건 아니엇을듯 자기도 모르게 아윽 하며 신음을 내뱉자 칼럼이 웃으면서 빠르게 추삽질을 시작할거임

처음 느껴보는 묘한 쾌감에 몸을 주체 못하는 오스틴의 묶인 양손을 잡아 끌어 칼럼이 자기의 목을 끌어안게 하자 그대로 칼럼을 꽉 끌어안은 오스틴이 체면도 잊고 연신 칼럼의 귀에 신음늘 내뱉기 바쁠듯

오스틴은 날렵하긴 해도 지구력과 체력이 받쳐주지 못하는터라 항상 타겟의 뒤에서 한방에 해치우고 재빠르게 자리를 뜨도록 훈련받은 타입이었는데 칼럼과 예상치 못하게 몸싸움을 벌이고 계속해서 칼럼의 욕정을 받아내다보니 어느순간 까무룩 체력이 방전돼 정신을 잃겟지

다음날 온몸에 통증을 느끼며 꿈뻑꿈뻑 눈을 뜨니 눈앞에 평소완 다른 낯선 풍경이 보여서 잠시 생각이 정지할듯 그러다 간신히 상황파악을 끝내고 몸을 일으키는데 양 손목은 자유롭게 풀려있음 그치만 어제의 상황이 꿈이 아니란걸 알려주듯 묶인채 괴롭힘 당핵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잇을거임

왜 자길 경찰에 넘기지않았을까 궁금하긴 했지만 일단은 도망이 급선무라 몸을 덮은 이불을 걷어내는데 생각해보니 홀딱 벗은 알몸임 주변에 자기옷은 커녕 칼럼의 옷가지조차 보이지 않아 어째야하나 잠시 고민하는데 문이 열리고 편한 평상복 차림의 칼럼이 물잔을 든채 들어올듯

깜짝놀라 이불로 몸을 가리면서 일단 방어자세를 취하는 오스틴인데 칼럼이 자긴 공격할 생각 없으니 일단 물부터 마시라고 건네겟지 정말 공격 의사는 없어보여서 마침 목이 말랐던 오스틴은 물을 받아 꿀꺽꿀꺽 마시는데 칼럼이 그 물에 뭐가 들었을 줄 알고 마시냐고 웃으면서 물을거임

오스틴이 놀라서 다 비어버린 물잔과 칼럼만 번갈아보는데 어벙하고 귀여운 모습에 칼럼이 그냥 맹물이니 걱정말라고 너 그렇게 허술해갖고 앞으로 어떻게 킬러를 하냐며 놀려올듯

가뜩이나 첫임무를 실패해서 돌아갈게 걱정된 오스틴이 잔뜩 날을 세운 채 돌려보내준다던 약속은 지키라고 하니 칼럼이 무슨소릴 하냐는듯이 쳐다볼거임 니가 중간에 기절해서 아직 제값을 다 못받앗다고 함

오스틴은 분명히 자기가 기절햇어도 중간중간 정신차려보면 칼럼이 여전히 자기한테 박아대고 있던게 기억나는데 확실하지가않다보니 반박을 못해서 억울하겟지 역시 정치인들은 입만 산 사기꾼새끼들이라고 생각하며 미친새끼야 너 너 소리밖에 못하는데 갑자기 칼럼이 사뭇 진지한 얼굴을 하더니 오스틴버틀러 네 정체 파악 다 끝났고 니가 속해있던 곳도 오늘 경찰이 가서 소탕할거다 날 죽여달라고 의뢰한 새끼도 나란히 잡혀갈거라고 차분히 설명함

지금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지 벙쪄서 대답도 못하는 오스틴인데 칼럼은 자기가 알아본 바로는 넌 지금까지 범죄이력도 없고 아무도 죽인적이 없다 내가 첫 타겟인데 그마저도 실패했으니 깨끗하다 자기가 손만 쓰면 니 이름이 언급되는 일 없이 이 상황이 마무리될텐데 대신 조건이 있다고 할거임

대체 어떤 대단한 조건을 내걸려고 저러나 싶어 그게 뭔데? 물어보니 그냥 자기 옆이서 공부든 일이든 배우면서 이런 일 말고 새 삶을 시작하라고 그러다 자기 애인도 돼주면 더 좋다는 말도 능글맞게 덧붙일거같다

오스틴이 그치만... 하고 망설이니 칼럼은 뭘 걱정하는지 알고있다는듯이 니가 그 조직에 진 빚은 자기가 다 해결햇으니 걱정말라고 하겟지 오스틴 원래 잘사는 집 자식이었는데 부모님이 조직이 꾸민 사기에 휘말려서 행방불명됏을듯 조직에선 부모님의 빚을 책임져야된다는 명목으로 오스틴을 데려다 일을 시키다 몸 잘쓰는 걸 보고 킬러로 훈련시키기시작한거

밤새 칼럼이 그거 다 알아내고 정리해서 오스틴 꺼낼 계획까지 일사천리로 다 세웟을듯 칼럼 덕분에 조직에서 벗어나서 드디어 자유의 몸으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된 오스틴이 처음엔 나름대로 자존심을 세우느라 튕기다가 결국은 자기도 첫눈에 반했던거 인정하고 결국 둘이 사귀는게 보고싶당...
2024.05.18 17:02
ㅇㅇ
모바일
아 미친 허접킬러 오틴버 잡아먹은 (여러의미의)거물칼럼 존나 귀얍잖아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세 빨리 과정도 사귀고 나서도 자세히 압해
[Code: a6eb]
2024.05.18 17:23
ㅇㅇ
모바일
킬러가 타겟한테 따먹히다니 그냥 둘이 계속 떡치라는 운명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b205]
2024.05.18 17:28
ㅇㅇ
모바일
아 미친 존나 귀여워 킬러가 너무 순진망충해ㅠㅠㅠㅠ그냥 칼럼 옆에 붙어있으라구ㅠㅠㅠ칼럼리 첫만남에 따묵하긴했지만 벤츠잔아ㅎㅎㅎㅎ
[Code: c51f]
2024.05.18 19:59
ㅇㅇ
하씨 귀엽고 꼴려ㅠㅠㅠㅠ개재밌다 칼럼 존나 왜 노려지는지 알겠을 정도로 일ㄷ존나 잘하네ㅋㅋㅋㅋㅋㅋㅋ
[Code: be03]
2024.05.18 21: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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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맛있다 진짜 귀엽고 꼴리고 달달하다;;; 망충해서 킬러는 못할거같으니까 칼럼 와이프나 하자;;;
[Code: 8415]
2024.05.18 22: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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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일뻔한) 틴버 ㄱㅇㅇ 억나더
[Code: 2c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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