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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20:15
애는 안 딸린거 같음
없으려고 없는게 아니라 전남편 사이에 생길 정이 없었거나 생겼다가 지워졌거나 ㅇㅇ 아무튼 자의는 아닐듯
근데 매번 어떤 방식으로든 본인이 속죄하려는 사고관념을 지니고 있을 것만 같음
전남편이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해서 애부터 이혼까지 다 자기 탓이라고만 할듯
인간관계도 다 전남편 위주로 이루어져서 이혼 후에 주변 사람들로부터도 손가락질 많이 당했을 것 같고

선의로 다가오는 인연 다 쳐내고 자기는 그냥 이렇게 살아야 하는게 맞다고 했으면서 정작 탐스러운 몸만 원하고 다가오는 연하, 그 처연한 사연에 흥미 느끼고 맘껏 가지고 놀 수 있겠다 생각하는 연상한테 휘둘려서 이리저리 치일 것 같은 얼굴임... 몸도....

근데 두 시발탑은 꼴에 두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솔을 보고 자존심 상해서 지가 뺏으려고 잘해줬다가, 막상 진심으로 사랑하려니 혼란스러워 밀어냈다가, 시발후회시발후회시발후회 영원의 굴레를 돌아서

솔도 영영 행복하지는 못할 것 같음

그리고 그렇게 두 시발탑이 번갈아 좆을 먹여줘도 솔은 임신 못했으면 좋겠음.... 전남편 사이에서 그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