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영웅서사를 밟음 그리스비극처럼 시작-영광-퇴장이 뚜렷하고 선명함

그런데 시저의 이야기나 시저의 인격(침격?)은 진부하게 느껴지지 않음 영화의 작품성 자체가 좋은 것도 있고 배우가 연기를 존나 잘하는 것도 있고 시저가 인간이 아닌 유인원이기 때문에 그 영웅됨이 오히려 참신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는듯

암튼 시저는 너무 멋있고.... 시저삼부작은 명작이다.....
2024.05.22 00:43
ㅇㅇ
모바일
앤디 서키스가 모션캡쳐의 신기원을 연것도...
[Code: ebd5]
2024.05.22 00:54
ㅇㅇ
모바일
출생부터 비극이었는데 타고난 재능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수련해서 지도자로 거듭나고 모두가 자신처럼 될수있는 기회를 줌.. 68년도 자이라 트릴로지도 쩔었지만 원작은 개개인의 서사에 집중한 느낌이었다면 시저 트릴로지는 레알 한종족의 문명을 시작한 영웅에 대한 서사시였음ㅇㅇ
[Code: bbe2]
2024.05.22 01:08
ㅇㅇ
모바일
ㄹㅇ최고임
[Code: 77f4]
2024.05.22 09:27
ㅇㅇ
모바일
진짜 서사 자체가 웅장한 영웅의 삶과 고뇌 그 자체임 거기다 본체가 내아내 앤디 서키스라 연기랑 목소리가 너무 개쩔어서 더 몰입되더라
[Code: 3dbb]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