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6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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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00:03
사우나 신에서 정말 오랜만에 대면한 패트릭한테
모질게 말하면서 상처 주는 동시에 본인도 받고
(솔직하지 못 한 아트...)
넌 중요하지 않다고..
난 (너와의 시간이) 안 그리워
이미 나이 먹었거든 해버리는데
이 바보야!!!!!!!!!! ㅠㅠ

그날밤 돌아와서 타시한테
Tell me it doesn't matter
Tell me it doesn't matter if I win tomorrow..
I'm just asking that no matter what you love me
하는데

이미 타시한테는 그런 사랑을 받을 수 없다는 거 알면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원하는 아트
그런 마음이 너무 간절하거든 지금.

ㅠ 직전에 패트릭을 만나서
저렇게 솔직한 마음이 나와버린 거 같아
패트릭이 주는 게 그런 사랑이었거든 ㅠㅠ

아트는 그 사랑을 잊지 않았지만
그 사랑을 패트릭에게 원할(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
사우나 신에서 패트릭의 마음을 느끼지만
애써 외면하고 독설을 하고
눈물 참으며 쎈척하고 도망 나오거든...



패트릭아트
2024.05.22 00:30
ㅇㅇ
모바일
바버들아ㅜㅜ
[Code: e1dc]
2024.05.22 01:51
ㅇㅇ
모바일
패트릭이 주니어 대회에서 아트를 이기고 타시랑 사귀기 시작한 게 아트한테는 처음 느껴보는 배신이었을 수도 있겠다 싶음ㅠㅠ 바보야 패트릭은 한 번도 널 버린 적이 없어 바버바버
[Code: 37d2]
2024.05.22 08: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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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아트는 이게 문제인거 같음 패트릭이랑 타시는 얘도 선택했다가 쟤도 선택했다가 하는데 아트는 자기가 원하는 형태의 사랑을 무조건 타시한테서만 요구함 근데 자기도 타시가 그걸 줄 수 없는걸 잘 아니까 자꾸 물어보고 설득하려 하고...정작 당장 아무런 말 없이 내일 은퇴를 하고 와도 이해해줄건 패트릭인데ㅋㅋ
[Code: 3f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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