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23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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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20:30
뒤늦게 바 도착한 존, 게일 뒷모습 보자마자 홀린듯이 쫓아가는데 게일은 뒤로 눈길 한 번 쓱 주고는 무심하게 딸랑 하고 바 문 열고 들어가더니 사라지겠지.
허겁지겁 따라들어간 존, 여기저기 눈 돌리면서 달라붙는 아리따운 여성들 밀어내며 게일만 찾는데 바 구석에 놓인 소파에 다리 꼬고 앉아서 담배물고 있는 게일 발견하는거지
불도 안 붙인 담배를 물고 그렇게 야하게 앉아있으니 온갖 남자들 파리떼처럼 꼬이는데 그 때 불쑥 인파 사이로 군복입은 남자가 등장하는거지
예쁜 오빠, 혼자왔어?
아니, 애인이랑.
아쉽네, 같이 놀고싶었는데.
얼마야?
나쁜 오빠네... 그래도 예쁘니까 싸게 해줄게.
살게.
이지랄하고 바 뒷골목에서 손님X창놈 야외플했겠지ㅋㅋㅋ
마옵에 존게일 칼럼오틴버 칼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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