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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23:01
새드엔딩이 아니고 해피엔딩이 맞다
마지막 베니아미나 만났을때 아르투 너무 행복해보였어

친구들무리에도 속하지 못하고 영국에서 온 친구 ' 이방인 ' 소리만 듣고
영화 중간중간 집시들이 노래 불러주는 가사안에서도
아르투는 그저 이방인일 뿐이야 너무 외로워보였어

발없는 새 아르투..죽음이 아르투한텐 비극이 아니고
안식이자 휴식같아 보였다
살아있어도 살아있는게 아닌거같고 그렇다고 죽지도 못하고 너무 짠했어

그리고 조쉬 오코너가 이 영화에서 유독 너무 말라가지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아르투 펄럭으로 데려와서 융숭하게 대접하고 싶더라



5r.webp.jpg

일단 펄럭식 고봉밥을 멕이고


A7.jpg


이불은 또 펄럭식 솜이불이 최고지
여기다가 둘둘 말아서



R4.png


사랑방에 가둬두고 불을 졸라 때워가지고ㅠㅠㅠㅠ
온돌방에 지져주고 싶다 + 쌍화탕도 멕이면 감기도
한방에 똑 떨어졌을텐데...



재생다운로드IMG_8192_20240515_005432.GIF


그러면 코맙다고 초능력으로 보물찾아줄꺼 같아
인간 트러플찾는 돼지해주라....
나의 더러운 욕망...



조쉬오코너
2024.05.20 23: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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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찾아 헤매던 연인을 만나 행복해보였어 아르투한테는 결말이 안식이었을거 같음
[Code: f86b]
2024.05.20 23:10
ㅇㅇ
모바일
어쩌면 그 여자친구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어...산 사람이지만 이 세상것이 아닌 존재만 쫓는 남자..슬퍼..
[Code: ce2a]
2024.05.20 23:11
ㅇㅇ
모바일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ㅇㅇ
[Code: ce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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