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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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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랫네잇 이렇게 브랫이 중위님한테 맞춰서 살짝 고개 숙여주는 거 중위님 말이나 행동 하나 하나에 집중해 있는걸 온몸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음. 그리고 중위님이 시선 들 때 딱 브랫 눈높이 맞춰서 올려다보며 들어가지고 한번에 눈 마주치는것도.. 이 모든 과정이 그냥 자연스러워 보이는게 또 막 벅차오르고..

중위님 브랫이랑 이야기할 때 저렇게 항상 약간 고개 숙여서 브랫이 먼저 맞춰주는게 당연해서 못느끼다가 어느 순간 깨달으면 좋겠다. 브랫이 중위님한테 화난일 있는데 중위님 얼굴 보면 다 풀려버릴 것 같아서 고개 꼿꼿이 들고 시선 피하면서 눈 안맞춰주려고 하면 그때서야 나도 188인데 자기가 까치발 들어도 브랫이 시선 내려서 눈 맞춰주지 않으면 눈 마주치기 쉽지 않다는거 확 느낄듯. 그동안 브랫이 나한테 다 맞춰주고 있었구나 하고 그런 브랫의 사소한 다정과 배려들 떠올리면서 더 미안해지는 중위님이겠지.

그래서 원래 애교같은건 평생 나랑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중위님인데 눈 꼭 감고 심호흡 한 번 한 다음에 브랫 목에 손 감고 매달려서 "브랫 나 좀 봐주면 안돼? 응?" 할 것 같음. 브랫 벌써 입가 씰룩이는데 꾹 참고 힘으로 고개 안내리고 버티니까 중위님 까치발 들고 브랫 턱 주변에야 겨우 뽀뽀 쪽쪽하고 내려가면서 한숨처럼 "아 부랫이랑 뽀뽀하고 싶어" 하는데 브랫이 무슨 힘이 있냐고... 그치만 아직 화는 다 안풀렸기 때문에 그 상태로 중위님 벽에 밀어붙여서 중위님 허리 잡고 자기 시선까지 오게 몰아붙일듯. 브랫 키스 받아내면서 중위님 발가락 다 새하애질 정도로 발끝으로 겨우 서있을 것 같음. 존꼴..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진 중위님이 에라 모르겠다 하고 갑자기 브랫 허리에 다리 감고 달랑 매달리는데 브랫 안정적으로 중위님 받아내고 '???' 하고 올려다보면 중위님 살짝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며 브랫하고 시선 맞추면서 "브랫이 얼굴 보여주니까 살 것 같다" 하고 웃어가지고 브랫도 고개 절레절레하면서 따라웃고 중위님 브랫 온 얼굴에 강아지처럼 뽀뽀하고 "미안해 브랫. 다시는 안그럴게." 하고 사과까지 제대로 해서 결국 부랫 햅삐해질듯.


근데 브랫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게 너무 좋았던 중위님 갑자기 자기 브랫보다 키커지고 싶다고 하루에 우유 1000mL씩 벌컥벌컥 원샷하고 서재에서 소리나가지고 뭐하지 하고 들여다보면 키커지는 스트레칭 따라하고 있고 이래가지고 브랫 얼굴 쓸어내리면서 귀여워하겠지 ㅋㅋㅋㅋ 그리고 이 다음부터는 중위님 자기 내려다 볼 수 있게 위에 많이 올려주고 스스로 움직여보라고 하면 중위님이 눈 흘기면서도 또 자기 올려다보면서 명령하듯 말하는 브랫 잘생겨서 홀린듯 낑낑대면서 움직이고 그럴 것 같음.




















슼탘 브랫네잇









 
2024.05.19 11:49
ㅇㅇ
우유 천리터 ㅋㅋㅋㅋㅋ 브랫이 숙이자
[Code: c919]
2024.05.19 12:25
ㅇㅇ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74fc]
2024.05.19 14:01
ㅇㅇ
스스로 움직이는거 압해요....
[Code: c78f]
2024.05.19 14:19
ㅇㅇ
모바일
중위님이 저렇게 애교 시전하면 부랫이 어떻게 화가 안풀리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도 실패한적없을듯ㅋㅋㅋㅋㅋ
[Code: f1d9]
2024.05.19 14:19
ㅇㅇ
모바일
올려다보면서 명령하듯 말하는 브랫ㅌㅌㅌㅌㅌㅌㅌㅌㅌ중위님이 홀린듯 스스로 움직일수밖에 없다ㅌㅌㅌㅌㅌㅌ
[Code: f1d9]
2024.05.19 22:14
ㅇㅇ
시발 대꼴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5f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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