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비냥냥은 황제한테 어떤 존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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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23:50
순원 사후 견환 입궁 전까진 그 누구보다 총애받음

견환이 황제의 최애가 된 이후에도 일반 비빈들이랑은 대우가 다름

근데 또 내치려는 순간부턴 총애가 온전히 연갱요에 의해 결정됨

하지만 답응으로 강등하고 나서도 남은 여생은 귀인으로 봉해 편하게 살게 해줄 생각임


도대체 황제에게 화비냥냥은 어떤 존재였을까?

젊은 날엔 불 같았지만 식어버린 옛사랑? 아니면 오로지 정권 획득과 안정만을 위한 도구?

사랑은 하지만 순원, 견환급 트루럽엔 미치지 못하는 1.5군이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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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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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23: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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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로 나는 도구였건거 같음 왜냐면 연갱요가 없었으면 황쌍되고서도 ㅈㄴ가시밭길이었을거임 연갱요 얼굴봐서 어느정도 대접하는 느낌으로 사랑은 안했어도 존중은 해준거 같음ㅇㅇ
[Code: 4873]
2024.06.19 00: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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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디달고 달아 중독적이지만 끊기는 쉽지 않은 불량식품같은 존재였을 것 같음.........
[Code: 8062]
2024.06.19 00: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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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썅 취향이 일단 자기한테 맞다이로 들어오는 여자인듯....견환 순원 화비 녕빈 기귀인 전부 만만한 인물들이 아님 그렇게 연애관계에서는 동등해야 진실한 사랑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 그런 점에선 화비한테도 어느정도 진심은 있지 않았을까.....그게 존나 많은 여자한테 나눠줘서 아주 작은 조각이라 그렇지
[Code: f8e6]
2024.06.19 00: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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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적으로는 연갱요가 있어서 필요하니 좀더 잘해줘야지+근데 나한테 잘하고 진심인 거 보이는 예쁜 애라서 거기에 끌려 다른 후궁들보다는 더 특별하긴 한데 사랑이라기보다는 주작 귀여워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
[Code: e85b]
2024.06.19 02: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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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취향이 원래 좀 성질나쁜 고양이같은 여자인것 같던데 어여뻐하고 총애한 여자는 맞는 것 같아 근데 딱 그정도
[Code: 22e7]
2024.06.19 06: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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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썅입맛에 딱맞는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여자인데 딱맞게 오라비가 필요한 군인장수라 아끼고 싶은 후궁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 황후감도 아니고 황태후감도 아닌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62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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