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면 화비 의식의 흐름이 이해가 안 감.
권세가 넘나 대단해서 자기 일이 안 들킬거라고 생각한건가..?
후궁들 괴롭히고 황후한테 기세등등한거야 ..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자기 집안일이나 뒷돈 받아먹는거 있잖아.
다 황샹이 엄청 싫어하는거고 본인도 그걸 안 다? 근데 계속 해 ㅋㅋ

연갱요 황썅이랑 셋이 밥 먹을 때도, 연갱요 선 넘어가는거 다 보이면서 한 번도 황샹편을 안 들어줌..
나가서 뭐라고 한 마디 하다가도 연갱요 아닌데? 이러니까 에이 그래도... 이런 식으로 그냥 넘어감..
그러다가 결국 본인 사치할 돈 없어서 황샹은 사치도 싫어하잖아 ㅋㅋ
그러다 뒷돈 받고 매점매석도 하고. 황샹 정치에 관여하는거 안 좋아하는거 알면서 동생인가?? 품계 달라고 조르고..
차라리 화비가 그런거 아예 몰랐으면 아 진짜 그냥 기세등등해서 아무 것도 모르나보다 할텐데.
본인도 그거 다 황샹이 싫어하는거 알고. 본인 입으로 말 해, 들키면 안 된다고 ㅋㅋ

근데 그렇다기엔 계속해..... 다른 비빈 괴롭히는거야 본인이 본인 입으로 질투나서 그런다고 하고.. 황샹도 그건 어느 정도 봐주는거 같으니까 사실 이것도 만만찮게 나쁜 짓이지만 황샹-화비 관계에선 그러려니 하는데.
나머지 행동들이 이해가 안 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