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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12:13
폴레토적으로 폴 어렸을때부터 좀 예민해서 잠 잘 못자면 항상 레토가 노래 부르면서 재워줬으면 좋겠다 레토의 따뜻한 품에 안겨서 나직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성으로 자장가 흥얼거려주는거 폴 가만히 듣겠지... 상냥한 손이 폴 등 토닥여주면 이게 천국이라고 폴은 어린마음에도 생각할듯
그리고 나서 듄 내용대로 레토 잃고 퀴사츠헤더락되고 레토 그리워하다가 시간이 지나서 현대에서 환생함. 폴은 부유하고 화목한 가정집에 태어나서 모자람 없이 크고 명문대 대학생이 되는데, 기억을 갖고 있어서 계속 환생했을 레토 찾아 헤매겠지. 그렇게 아버지 찾아 헤매던 어느날 뉴욕 허름한 술집에서 르윈 발견하는거ㅋㅋㅋ 너무 빼박 아버지 젊었을시절 모습같은데 르윈은 자기와 달리 전생 기억도 없고 영혼도 레토의 영혼이 아닌것처럼 너무 레토랑 달라서 (욕많이함, 한심해보임, 고결함과 위엄 증발함 등등) 폴 조금 당황하고 막막함 느낌. 그런데 르윈이 어두컴컴한 술집에서 기타들고 노래 시작하자마자 그 목소리가 아버지의 따뜻하고 아름다웠던 목소리랑 똑같아서 레토의 환생이 맞구나 라고 깨닫는거 보고싶다..... 그리고 개노답 막장인생 르윈이랑 사랑에 빠져라


티모시오작 폴레토 레토텀 오작텀
2024.05.01 15: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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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ㅁㅊ 레토 공작과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던 남자가 노래하는데 어릴적 아버지 목소리가 똑같아서 본인인거 알게되는거 넘 가슴아프면서 개꼴린다 개노답 르윈이랑 어떻게 사랑에 빠지는지 압해좀....
[Code: a594]
2024.05.01 15: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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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개좋다...완전 다른 인간인데 자기 아버지랑 노래하는것만은 똑같은 르윈이랑 거기에 집착하는 폴이라니 개존맛
[Code: 08a0]
2024.05.01 16: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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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과거로 환생한거네 캬
[Code: ecf5]
2024.05.01 17: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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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존나 좋아ㅠㅠㅠㅠㅠ아버지의 환생이 맞구나.. 느끼고 레토 지켜보는 장면 눈에 선해ㅠㅠㅠㅠㅠ
[Code: 6928]
2024.05.01 17: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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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눈 앞에 그려지는거 같음 고결함과 위엄이 증발한 르윈ㅋㅋㅋㅋ근데 노래 부르기 시작하니까 예전 아버지 목소리 그대로....ㅠㅠㅠㅠㅠㅠ
[Code: 03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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