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집사....
거도 쌍둥이였잖어...

형-동생 쌍둥이가 있었고, 후계자로 전면에 내세우는 형과 몸이 약해 뒤로 물러나있는 동생
근데 오히려 형제의 애착에 집착하는건 형이고...

그러다가 사고가 나서 쌍둥이가 죽을 일이 생겼는데 형은 죽고 동생이 살아남았고
그 동생이 형의 이름, 시엘 팬텀하이브로 돌아와서 그 인생을 살고 모든 일을 하고 있고. 동생 이름은 아직도 안나와서 모름.
모든 사람은 동생이 죽었다 생각하는데 실제로 죽은건 형.
만약 동생이 살았다 했으면 아마도 백작 지위라던가 하는 모든게 주어지지 않았을지도 몰라서 바뀐 인생을 살 수밖에 없고.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사람들은 사고났을때 다 죽어서 없어

근데 문제는 죽었던 형이 살아돌아와서 내 이름과 그 모든 것을 돌려받겠다 하는 상황이 생기고.
동생은 거짓말쟁이로 몰려 쫓겨 도망자 신세가 되었고.


어느 사건으로 오샤와 메이가 바뀐거면 개소름인건데.
아니면 처음 만났을때부터 오샤라고 생각했던 아이가 메이였고, 메이라고 생각했던 아이가 오샤였다거나...
솔은 오샤를 데려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오샤 행세를 하는 메이였고...?
살아 돌아왔다 생각한 메이가 사실 찐 오샤...?

완벽하게 바뀔 시기는 아예 처음 시점 그때밖에 없을거 같아서....
중간에 바뀌거나 사고가 났다면 본딩이 끊어지지도 않았는데 자기 제자한테 변고가 생긴걸 솔이 못 느꼈을거 같지 않거든....

와 이러면 솔 멘탈 쿠크다스 바사삭 아니냐
내 새끼가 실제로는 거짓이었고 내 새끼 아닌 애가 진실이고 근데 다 내 새끼같고...


애콜라이트
2024.06.16 21:09
ㅇㅇ
모바일
만약 그때 정신이 바뀐거라해도 메이와 오샤도 둘 다 바뀐지 모를것같아. 오샤 몸에 들어간 메이도 솔이 오샤라고해서 본인이 오샤인줄 알것같고..흠.. 근데 포스 자유자재로 쓰고 그래서 바뀐것 같지는 않은데 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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