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5127793
view 2742
2024.05.26 18:32
챕터별 ㅅㅍ ㅈㄴ 많음










퓨리오사 과일딸때 발키리가 너무 멀리왔다고 걱정하는씬 보고 아이고 어린애들이 과일먹고싶어서 남의 농장에서 서리하나보다ㅠㅠㅠ 그래서 잡혀간거 아님? 했는데 응 아니었음

엄마 잡혀서 고문당할때 퓨리오사가 쫓아가니까 디멘투스가 잡아놓고 손가락질로 방향만 가르치라고 하면서 퓨리오사가 엄마 보다가 화면 꺼지잖아 그래서 하ㅠㅠ 애한테 너무 잔인한데 저거에 못견딘 퓨리오사가 부발리니 위치 말해서 사람들 끔살당하면 나중에 죄악감 장난아니겠네ㅠㅠ 했는데 응 아님 훨씬 더 오진 아이였음

글고 시타델 가서 퓨리오사가 임모탄한테 팔리기전에 디멘투스가 다가와서 심경 복잡한 얼굴로 퓨리오사 보길래 팔면서도 진짜 찐으로 자기 자식이랑 겹쳐본거 아냐? ㅅㅂ 저러면서 짭애비처럼 도움되는 말 해주면 어떡하냐고...했는데 역시 아님 디멘투스가 내 생각보다 훨씬 더 개새끼에 너무 하남자였음 인형 뺏어갈줄 상상도 못함 ㅆㅂ

잭이랑 퓨리로드에서 둘만 살아남았을때 퓨리오사가 차 세우라고 하니까 잭이 대뜸 차세우고 도로가에 밀어버리잖아 그거보고 ㅅㅂ 매정하네 저 어린애가 허허벌판에서 혼자 어케살아감 저기서 다른 사람이 나타나서 구해지나??? 하고 멘붕왔는데 잭 다시 와서 말거는거보고 안심함

퓨리오사 다친거 치료해주는씬 둘이 키스할까봐 개걱정했는데> 응 아니야 빛나는 전우애였음

중간중간 전투씬에서 퓨리오사 팔 잘릴까봐 걱정한건 나 말고도 다 그런듯 ㅈㄴ 눈 부릅뜨고 저긴가? 저기서였어! 이러면서 예상하는 족족 다 빗겨감

무기농장에서 잭은 안에 갖히고 퓨리오사 밖에 남았을때도 헐 저렇게 갈라져서 잭만 죽나? 응 아님 아 퓨리오사가 잭 구하려고 바이크 끌고갔는데 눈앞에서 추락해서 죽나? 아 퓨리오사가 잭 붙잡을 갈고리도 챙겨왔네 헐 근데 저거 벽에 딱붙어서 잘 못올라오는것같은데 잭이 퓨리오사만이라도 살리려고 손 놔버리나보다ㅠㅠ 했는데 ㅈㄴ 다 살음ㅎㅎㅎ 디멘투스 건물 무너질때 그위로 총알 떨어지는거보고 대박 이새끼 여기서 총알깔려서 죽나보네ㅎㅎㅎ 했는데 응 아니죠

둘이 차타고 빠져나가는거 보고 헐 진짜 다행인데 그래도 이렇게 사나보네 했는데 디멘투스 개ㅅㄲ 존나이악물고 쫓아오는거보고 개같이 쫄려하면서 봄

거기서도 어둠의 디멘투스 된다길래 아 또 노튼처럼 둘이 싸움 붙이는데 잭이 일부러 퓨리오사한테 맞고 죽어주나봐ㅠㅠ 했는데 아님 그보다 더 비참하게 죽어버림ㅅㅂㅋㅋㅋ 잭의 명예 그딴거 없고 더 하찮게 죽는거 보면서 아 퓨리오사 매달려서 잭 계속 보고있을텐데...하고 걱정했는데 응 아님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은 살아야죠

심지어 디멘투스 자리에서 일어나서 퓨리오사 보러갈때 칼꺼내는것같은 소리나서 이 ㅅㅂ 디멘투스가 퓨리오사 팔 잘라놓고 조롱하겠네 했다가 다음 장면에서 디멘투스랑 똑같은 표정됨

다시 시타델 돌아갔을때 팔다리에 들끓는 구더기보면서 헐 알고보니 저 지하에 사는 할매가 화타라서 치료해주려고 하나보다! 첨에 그 죽은 살 거머리가 파먹어서 치료하는 그런거 생각했는데 절대아니었음...

그 뒤에도 휘몰아치는 전개에 감독 자진모리 장단에 맞춰서 춤추는 사람되서 영화끝날때 ㅈㄴ 만신창이 되서 나옴......


저거 말고도 계속 보면서 저건가? ㅅㅂ 이건가봐! 헐 이렇게되면 퓨리오사 어케되는거지??? 하는 장면 개많았는데 다틀림 조지옹이 휘두르는 미끼라는 미끼는 내가 다 물고온듯ㅅㅂ 암튼 개꿀잼이었고 앤야퓨리오사는 미쳤다...

눈빛연기가 너무 강렬해서 자꾸 생각남
2024.05.26 18:36
ㅇㅇ
모바일
미친 나랑 개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지막 디멘투스 죽는 방식까지 계속 헛다리 짚으면서 봄 난 퓨리오사가 디멘투스 잭이나 엄마가 죽은 방식 그대로 갚아줄 거라고 생각했는디(매달거나 개가 물어뜯게 하거나) 내 예상보다 퓨리오사는 더 그릇이 큰 상여자엿던거임
[Code: e350]
2024.05.26 22:14
ㅇㅇ
모바일
나랑 진짜 개똑같아ㅋㅋㅋㅋ 결국 퓨리오사 팔 그렇게 되는 순간은 진짜 허탈하기까지하고 그순간부터 더 이싱 내가 이 양화를 예측하기를 중단하기로 함ㅋㅋㅋㅋㅋㅋ
[Code: 8196]
2024.05.27 20:43
ㅇㅇ
모바일
ㄴㄱㄴㅋㅋㅋㅋ
감독의 의도대로..같이 놀아났어ㅋㅋㅋ
잼나서 좋았음
[Code: 9666]
2024.05.27 22:17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ㄴㄷㅋㅋㅋㅋㅋ 뭐 나올때마다 지금 팔 짤리나봐...! 지금 죽나봐...! 이랬는데 다 틀림ㅋㅋㅋㅋㅋㅋㅋ
[Code: 0045]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