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05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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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00:10
처음엔 역겹다고 적고 그다음엔 불쾌하다 적었다가 너무 강한 단어 같아서 그냥 지움
근데 역겹다...는 단어가 제일 적당할 듯
올곧은 사람, 올곧고자 노력했던 사람이 적극적으로 스스로를 망가트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상당히 괴로워짐
시즌1은 무지 재밌게 봤어 지금 시즌2도 재밌긴 하고
근데 속이 너무 안 좋음
뭔가 좀 길게 썼다가 지움. 여튼... 작품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고 하잖아. 이 작품을 탄생시킨 사람이 약간 좀 불편하게 느껴짐,
각본가하고 감독이 다른 사람이라면 또 모르겠는데 같은 사람이라서 더 그래. 남이 탄생시킨 작품, 남이 빚어낸 인물을 도착적으로 묘사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함. 근데 이건….
이 작품의 메타메시지가 상당히 좀 그렇다…….
근데 역겹다...는 단어가 제일 적당할 듯
올곧은 사람, 올곧고자 노력했던 사람이 적극적으로 스스로를 망가트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상당히 괴로워짐
시즌1은 무지 재밌게 봤어 지금 시즌2도 재밌긴 하고
근데 속이 너무 안 좋음
뭔가 좀 길게 썼다가 지움. 여튼... 작품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고 하잖아. 이 작품을 탄생시킨 사람이 약간 좀 불편하게 느껴짐,
각본가하고 감독이 다른 사람이라면 또 모르겠는데 같은 사람이라서 더 그래. 남이 탄생시킨 작품, 남이 빚어낸 인물을 도착적으로 묘사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함. 근데 이건….
이 작품의 메타메시지가 상당히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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