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052734
view 1108
2024.05.06 00:26
IMG_2669.webp.jpg
재생다운로드IMG_2671.gif
IMG_2672.jpeg
아담듧오작 페드로오작

저항군 탑 파일럿 포 다메론. 하지만 동료를 잃는 충격을 감당하기 힘들어 지금은 탈주병신분에 밀수업이나 현상금 사냥 꼴리는대로하는 제 잘난맛에사는 우주 한량.

매력적인 외모와 능글맞은 쾌남 성격에 남녀가리지않고 만남.

그러다 진짜 어떻게든 거부했지만 결국 우주 고아 카일로를 맡게 됌.
저주받은 운명? 그런것 때문에 학대 받던 아이.

고아원이나 위탁가정에 맡길 시도 여러번했지만 다 수포로 돌아감. 반항아 기질이있을뿐 선한 포다메론은 이십대 후반에 열살짜리 꼬맹이의 부모노릇하게됨.

처음엔 형. 삼촌. 아저씨라부르라고함. 카일로는 아빠라고 부름. 이것때문에 싸우지만 결국 카일로는 아빠라부르고 포는 남들한테 소개할때 자신의 조카라고함. 그리고 몇년뒤 카일로에게 정든 포는 자기기 자처해서 쟤 아빠라고 하고다님. 카일로는 나중에 이때를 생각하며 후회하지. 어렸을때 잠시의 외로움 때문에 나는 당신과 빌어먹을 부자놀이를 계속하게됬다고.

바람둥이 이미지의 포에게 주변사람들은 니가 애는 제대로 키우겠냐고; 그럼 포도 찔리니까 아 나름 최선을 다한다고! 발끈.
하지만 카일로는 누구보다 잘 가르침받고 보호받으면서 크고있었음. 포가 좋은 보호자라는건 포 자신도모르고 카일로만 알고있지

제국과 저항군의 전쟁은 거세지고 카일로는 음습한 십대후반이 됌. 이때 카일로의 텅치는 포보다 훨씬커졌지.

카일로가 크면서 포스가있는걸 알았어. 근데 제대로 사용도 못하고 이힘을 노리는 제국군때문에 포와 카일로는 이걸 숨기며 제다이스승을 찾아다니는 모험을해. 저항군에 대려가고싶진않았어. 카일로가 전쟁중에 죽는걸 포는 절대 보고싶지않았으니까.

그러는중 만달로리안과 제국군이 전쟁하고있는 행성에서 딘자린과 포다메론이 만남. 포와 카일로는 정보얻으러왔다 얼렁뚱땅 만달들을 돕고 딘포는 눈맞음. 딘은 포에게 같이 정착햐는걸 제안했지만 포는, 무수히 지나간 인연중 처음으로 계속함께하고싶단 느낌이드는 상대를 만났지만, 카일로를 책임져야하기때문에 아쉬운 이별을 하게됌.

그리고 포가 아무리 피할려했지만 카일르의 운명은 전쟁의 한가운데 서게되고 카일로의 포스가 전쟁의 승패를 가르게되지. 제국의 반대편에 서있는 모두가 카일로를 바라보는데 포가 어쩌겠음. 카일로 네 길을 가라고하지.

카일로는, 그 모든 사람보다 포를 위해 세상을 구해.

우주의 영웅이된 카일로를 그 누구보다 뿌듯하게 바라보는 포는 이제 아들을 위해 물러나줘야겠어. 그 꽤째째하던 꼬마가 영웅이 되다니. 말로 표현할수없었어.

전쟁막바지에 반란군연합에서 다시 재회했던 딘자린에게 포는 십여년전에 자신한테 했던 제안 유효하냐고 해. 딘은 물론이라고 짧게 대답하지.

카일로를 중심으로 우주의 질서가 다시잡혀가고있어. 우주평화는 찾았고 제국군은 멸망시켰으니 다시 포와 지내고싶은데 나갈타이밍을 못찾고있어. 바빠서 포도 잘못봐. 그런데 어느날 포가 찾아와서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져서 너무들뜬 카일로한테 딘과 떠난데. 자신의 딘과 만달로리안 고향에가서 정착하거나 계속 현상금사냥꾼 듀오로 지낼거래. 카일로는 포가 하는 말이 이해가 안돼.

포는 자신이 떠난다는데도 여전히 의뭉스러운 카일로의 표정에 살짝 섭섭하다가도 자폐인가싶을정도로 감정표현에 둔한 카일로이기때문에 이해해. 그리고 찰나의 머뭇거림이나 미세한 턱근육움직임을 캐치해. 오래지냈기때문에 자신은 카일로의 아빠이기때문에 카일로의 마음을 알수있다 생각해.

포는 아쉬움을 감추려 유쾌한척 계속 실엇는 농담을 덧붙여 얘기해. 카일로가 포를 멈춰세워. 그럴수없데. 자신과 계속같이있어야한데. 포는 처음엔 얘도 나를 가족으로 생각했구나. 하고 감동받았지만, 어딘가 고장난듯 자신에게 집착하는 카일로에 뭔가 잘못된걸 십몇년만에 인지하지

근데 늦었지. 포는 카일로를 위해서 뒤돌아가. 그 모습을 보던 카일로의 포스가 어두운색으로변하고 손을뻗자 포의 몸이 획 돌려지고포가 당황할새도없이 끌려가 카일로의 손아귀에 목덜미가잡혀
2024.05.06 00:31
ㅇㅇ
모바일
아니 센세 제목 보고 놀라서 뛰쳐들어왔어 미쳤다
[Code: e2e6]
2024.05.06 00:32
ㅇㅇ
모바일
미쳤나봐 센세 천재임???? 세상에 제목보고 놀라서 들어왔다가 본문보고 너무 맛있어서 울면서 퍼먹음 ㄹㅇ맛잘알.....
[Code: e416]
2024.05.06 04:23
ㅇㅇ
모바일
맛있다.... 역키잡에 딘포까지 ㅌㅌㅌㅌㅌ 제발 더줘 붕붕이 빠가라 막줄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 카일로 손아귀에 목덜미 잡힌 포가 어떻게되는지 십만자로 압해.....
[Code: 9b7e]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