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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02:43
저번 경기 리/버/풀전 끝나고 한 말임
나는 나 자신을 바꾸려는 생각에 저항해왔다 프리미어리그에선 쉬운 일이 아니고 모든 말들과 행동이 평가받고 방해받기 쉽다 하지만 달라지지 않을것, pl 첫시즌에 나 자신에 대해 새로 배운것은 없다.
내가 왔을때 히샬리송은 리그 한골만 넣었던 상황이었는데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때문에 골을 많이 넣었다
(4실점한 경기 총평을 하며) 이전보다 더 나은 우리의 축구를 했다, 60분가량은 파이널써드에서의 공격수들 움직임이 부족하다고 느낌 나머지 30분동안 득점을 해냈음
내가 왔을때 팀은 8위였고 오르막길이 아니라 내리막길이었던걸 기억하셈
이번 시즌 흔들렸던 순간이 있었냐? - 없다 실망시켜 죄송하다
팀의 빌드업 플레이를 어떻게 보았나? - 상대팀은 우리의 실수를 활용해서 골을 넣었지만 우리는 못했다 (공격수들이 못넣었다). 우리의 방식을 바꾸기보다는 이런 기회를 넣는 식으로 가야한다
진짜 모든 말이 다
공격수들이 못넣었는데??? 빌드업이고 뭐고 공격수들이 못넣었는데?? 이지랄하는 느낌이고 저게 4실점을 한 경기 이후에 하는 말이 맞나 의구심이 들 정도였고 자기가 선수 잘못된 롤 주고 잘못 배치해서 다 털렸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관심 거의 없고 다 공격 얘기임
심지어 양팀이 비슷하게 나왔고 비슷한 기조로 했다고 생각하더라
이게 어떻게 4실점한 경기 이후의 인터뷰냐 이 사람은 7골을 먹혀도 저지랄할거 같음 공격수가 8골 넣으면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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