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장 영화 내내 조위는 저 빨간모자를 주구장창 쓰고다녔는데

이유는 저 당시 양조위가 천녀유혼3:도도도를 찍고 있던터라 스님 십방 역을 하고있었기때문에 머머리 상태였던것

그래서 가발을 쓰고 오호장을 촬영하게되었는데 고정이 잘 안되었는지 극중 내내 각종 모자를 쓰고나온다

그리고 대망에 클라이막스에서 조위 캐는 덕화 캐의 품에 안겨 죽음을 맞이하게되는데....





덕화 품에서 이미 숨이 끊어져서 피 흘리며 죽은 조위.
둘의 슬프고 애절한 연기가 일품이다만...

문제는 조위 가발이 자꾸 흘러내린다 흑흑ㅠㅠㅠㅠ 덕화조위는 연기갓이 분명하다 어케 저 가발이 미끄러지는데 꿋꿋이 죽는연기 우는연기 감정연기를 할 수 있는거임 나같았으면 몰입못하고 쳐웃다가 욕먹었을각인데 조위 가발 챙기랴 연기하랴 입에 머금고있는 피 흘리랴 천왕영제 닉값 오지구요

여튼 조위 밤톨머리만 보면 자꾸 이 장면 떠올라서 혼자 웃참챌린지 할때 있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장꾸 덕화는 조위의 머머리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고



단체사진 찍을때 조위 놀리느라 머머리에 손수 장식품 얹어주는 클라쓰 ㅋㅋㅋㅋㅋㅋㅋ 왜 올려주는건데ㅋㅋㅋ 조위는 왜또 베시시 웃고 암시롱 안하는건데ㅋㅋㅋㅋ





마무리로 변발분장해야되서 삭발하고 서로의 둥근머머리 만지는 덕화조위짤 보고가랏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덕화양조위
덕화조위 화양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