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44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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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19:33
온몸으로 패트릭 꽉 끌어안는 거에서 억지로 패트릭을 끊어내고 밀어내야 했던 아트 마음이 너무 보이는 것 같음.. 솔직히 자기 10대 시절을 가족보다 더 많이 보낸 사람인데 얼마나 그리웠겠음ㅠㅠ 누굴 원망도 못함 다 자기가 자초했다고 생각해서 억누르고 살아왔는데 패트릭이 자기를 받아준 저 순간에 숨통이 트인 느낌임 세 사람이 만나게 된 이후로 아트가 줄곧 느껴왔던 언젠가 버림 받을 거라는 불안감을 저 포옹 하나로 해소시켜준 거잖아......따흐흑 패트릭은 자기가 무슨 짓을 해도 떠나지 않을 사람이라는 걸 안 이상 아트는 절대 패트릭을 못 밀어낼 것 같음ㅠㅠ
패트릭아트
패트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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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2f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