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타는 파월이 보니까 이런게 보고싶다







자기야. 조금만.








나 아무말 안 했는데...?






뒤통수 뚫리겠어~








내가 그렇게 예뻐?








웅...








맨날 보면서도 그렇게 예뻐? 









중증이네.





세러신 의원 된 행맨 본격적으로 사람 손 타면서 가꿔지는 과정 보면서 루스터 입안 바짝바짝 말랐으면...원래 행맨 시절에도 독기 넘치게 그루밍 하고 다니던 애가 이제 전문적인 사람의 손 타니까 안 그래도 반짝거리던 애가 더더 반짝거리게 되서 날로 눈 시커매지는 브래드쇼 중령이었으면
예쁜 애가 더 예쁘게 변하는데 그걸 전국민이 다 봐....예쁜애 나만 봤으면 좋겠고 근데 또 내 예쁜 애인 남들이 보고 예쁘다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또 너무 많이 보는건 불안함. 근데 또 사람들이 알아줬음 좋겠어!
사람 손 얌전히 타고 있는게 예전 수인형태일 때 캥캥 거리며 제 손 조차 거부하던 때와는 비교되서 뭔가 기분 묘하겠지 사람일 때는 저렇게 온갖 예쁜척 하던 애가 이상하게 수인 상태 되면 제 손마저 거부하던게...물론 지금은 제 손을 잘 타지만. 그래도 저 사람들은 모르겠지...ㅎㅎㅎ 속으로 웃지만 겉으로는 진중한 표정 짓는 둔둔한 불곰 중령 루스터임







루스터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