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카도 따로 미션 받아서 루미나라랑 건레이 잡으러 가기도 하고, 킷 피스토는 파다완인 나달은 킷 피스토가 부재하는 사이에 승급해서 나이트 됨 그래서 네 훈련의 끝을 봐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근데 오비아나는 대체 왜 맨날 붙어다니는거임ㅋㅋㅋㅋㅋ 아니 볼수록ㅋㅋㅋㅋㅋ 아나킨은 졸업했잖아 더이상 오비완 파다완도 아닌데 맨날 붙어다녀... 작품외적으로 보면 둘이 프리퀄 주연들이니까 팬들 위해서 같이 붙어다니는 에피를 많이 만든거겠지만 작품내적으로 생각하면 오비완 애착 미쳤다 생각밖에 안들음ㅋㅋㅋㅋㅋ 절대로 아나킨 혼자 못 보내고 기어코 자기가 따라가는 (전)마스터 오비완ㅋㅋㅋㅋㅋㅋ

암튼 110 보는동안 아나킨은 안나오는데 아나킨 생각나게 하는 부분들 종종 있어서 좀 씁쓸했음 나달이 갓 나이트 달았는데 여전히 무모하고 좀 이기적이고... 전쟁속에서는 규칙도 바꼈다면서 힘과 복수를 추구하는 모습 보여주는데 그게 약간 아나킨 노리고 이런 캐를 만든거 같은 느낌이었음 그래도 아나킨은 클론들이 자기 발목 잡는다 이딴 소린 안하는데...ㅠㅠㅠ





그리고 그리버스 의족 갈아끼고 얼굴에 쓴 가면?같은거 뗄 때 고통스러워하는 장면... 저거는 아나킨이 베이더 헬멧 쓰는 장면 떠오르도록 연출한거 같고ㅠㅠㅠㅠ

암튼 별전쟁은 복습할수록 더 많이 보이는거 같음ㅋㅋㅋㅋ 매번 새로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