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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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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두얼굴 ㅅㅍ






아름다운 라이달의 담배피는 짤들만 봤을때는 선량한 중견신사와 그의 아내를 예쁜 얼굴로 홀려서 등쳐먹는 얼굴만 잘난놈인줄 알았는데 영화보니까 그냥 무슨 순정남이고... 체스터가 존나 의심하고 개막대하는데도 그냥 착실하게 도와주고(물론 수수료 떼먹긴 했지만) 살인사건에 엮인거라는 거 알게 됐을때도 그냥 패닉해서 눈만 울망울망해졌을 뿐 계속 약속 지키고 도와주고... 나중에도 꾸준히 엿먹는데도 돈을 원하는 게 아니래... 마지막에 체스터 죽고 진심으로 슬퍼해... 라이달 우는거 진짜 개이쁨 ㅅㅂ 대디이슈 있는 청량처연청년

영화에서 모호하게 나오긴 하는데 라이달이 둘을 도와준 건 체스터 때문이 확실히 큰것같음 아버지와의 관계/대디이슈가 백퍼 영향있음 애초에 처음 눈길을 보낸 사람도 체스터고 그것도 아빠 관련 편지 읽는중에... 작중 내내 텐션 미쳤고 콜레트 그렇게 되고 나서(ㅅㅂㅠㅠㅠ콜레트 뭔죄여) 체스터랑 라이달 묘한 운명공동체 된거 진짜.....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정말...


암튼 라이달 ㄹㅇ 그리스 신화에서 신의 총애를 받는 청년 마냥 그저 아름답고 너무 예쁘고 체스터는 섹시하면서도 문득문득 폭력적이고 사나워서 개좋음 체스터라이달 시발탑이랑 순정텀으로 먹고싶다 체스터가 와이프 한 3명 갈아치우는 내내 꾸준히 세컨드로 체스터 사랑해서 곁을 지키는 라이달 보고싶음... 떡칠때마다 대디라고 불러라 아내에게 풀지 못하는 폭력성과 가학성을 라이달에게 푸는거 보고싶다 그래도 라이달 계속 체스터 곁 지키다가 체스터 과거때문에 얽혀서 라이달 죽고 체스터 후회하는거 보고싶음


오작이 필모 왤케 다 맵냐 힐링필모 더 찍어줘 제발ㅋㅋㅋ큐ㅠㅠㅠ진심으로 1월의 두얼굴 그냥 잔잔하고 영상미있는 영화인줄만 알았어 오작이는 피폐함 속에서 더 빛나긴 하지만 기빨려 살려줘ㅠㅠ 그래도 오작이가 아름다워서 행복했다
2024.05.17 23: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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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대디플에 최적화된 캐릭터
[Code: 5e37]
2024.05.17 23: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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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창같성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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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00: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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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율 자비없다 더 풀어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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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09: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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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같성의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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