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124967
view 16454
2024.05.06 17:52
아무 생각없이 밤에 가부키쵸 지나가는데.... 그 전에 영화관이랑 북오프에서 덕질 굿즈랑 영화 팜플렛 책자 이런거 존나 샀었음ㅋㅋㅋㅅㅂ 진심 한바가지 들고 걷다가 ㄹㅇ 존나 크게 넘어짐
하필 횡단보도 앞에서 넘어져서 내 팜플렛 책자 기타 오따꾸 굿즈들 존나 여기저기 흩날려 있는데

그 근처에 있던 삐끼/타투 하쉴? + 시계사라 하는 양애취즐/보통의 옷이 아닌 옷 입고있던 여자분들 다 헤에에ㅔ엑 하면서 근처 와서 내꺼 다 주워줌 ㅅㅂ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주워서 내 손 팔에 올려주고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감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존나 고마웠는데 존나 민망했음,,,,,,,,,,,,,,, 신주쿠 지나갈때마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