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에도 상대팀 핸드볼 때문에 pk골 넣어서 망정이지
사실 점유율도 높고 유효슈팅도 3개나 됐는데 다 못넣고 빅찬스 놓친게 진짜 크다 (살라가 그 찬스때 골 넣었으면 분위기 완전 180도 달랐을거 같아서 이부분이 정말 아쉽다고 생각됨...) 다 만들어놓고 골을 못넣으면 결국 빌드업한 의미가 있냐고

근데 후반전에도 유효슈팅 2개 더 때렸는데 여전히 0골
이게 말이 되냐? (상대팀 총 유효슈팅2개 / 강풀 5개임)

그리고 지금 경기 5분 남았는데 여전히 뒤로 백패스 돌리고 천천히 빌드업 하는거 뭐하는건지 진짜 모르겠다... 거의 이기는 팀이 시간 끄는듯한 플레이 같음... 뭐야 진짜? 당신들은 2점차로 지고있는 팀입니다만^^ 롱패스라도 때려서 역습 가도 모자랄판에 토너먼트 경기에서 지고있는 팀이 이런 플레이...? 오늘 진짜 모르겠다 다들ㅋㅋㅋㅋ 격수들은 골결 호러쇼 다 반성하고; 그리고 문제는 최근 강풀 경기들 보면 pk골들 제외하고 필드골이 너무 안나옴...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이악물고 싸우던 낭만풀의 모습 더이상 찾아볼수가 없다는 사실에 나는 너무 슬픈거임.. 져도 됨ㅇㅇ 근데 이런식으로 지는건 더이상 안되는거임 ㅅㅂ 도대체 몇경기동안 다같이 이러는거지... 무슨 일 있었던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다들 의지상실

근데 오늘은 전술이 너무 ㅂㄹ였어서 한몫한것도 있음ㅇㅇ
그래서 선수들만의 탓은 절대 아니긴해 근데 문제는 넣어줘야 했을때 빅찬스 놓쳐서 결국 흐름 넘어가고 지는 잘못도 있어..ㅠ
오늘은 클롭도..... 압바도......... 이게 최선이었나 싶은 의문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