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사거리 몰고 다니는 세러신 의원님 살찌면 살찌는대로 임신...? 이런 소문 돌고 살 빠지면 빠지는대로 임신 한 적도 없는데 유산....? 이런 소문돌고ㅋㅋㅋㅋ 사실 행맨 성격상 그런거 1도 신경 안 썼을듯 뭐 행맨 떄는 억지 소문같은거 안 돈 적이 없었으니까. 물론 평소 행실이 불난 집에 기름을 뿌리는 꼴이었겠지만...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오히려 루스터가 펄펄 날뛰면서 여기 신문사 어디냐고 내가 고소할거라고 성난 문짝불곰이 되었다가 이잉 행이... 하고 그 문짝같은 몸으로 행맨 뒤에서 백하그 하고 그랬을듯 루스터 왠지 행맨이랑 연애하고 연애 안정기에 들어서면 좀 어리광 부릴거 같음. 아무튼 루스터는 행맨이 뭐 하지도 않은 것들, 아니땐 굴뚝에 나는 연기들을 너무 많이 봐왔고 겪어서 좀 슬픈거지. 군대는 그래도 뭐 가십거리가 지금만큼 안 나도는 직업환경이어서 그나마 양반이었다는걸 전역하고 정치인 되면서 깨달은거.

사실 사람이 살이 찌고 빠지고는 이 사람이 말실수를 해서 구설수에 오르는거랑 다른건데 하필 또 세러신 막내 + 해군 파일럿 출신 + 보기 드문 남자 오메가 + 그 드문 남자 오메가 정치인이 제이크 세러신인 바람에 기사거리가 365일 넘쳐남 행맨은 별 신경을 안 쓰긴하는데, 딴건 다 참아도 살 쪘다는 소리 그래서 외모 후졌다는 소리는 제일 못 참을것 같음 화면은 평생 남는다 이러면서 운동함ㅋㅋㅋㅋ




행맨이 살 찐 이유는 별거 없음. 온갖 추측성 기사 돌아다니고 궁예 하는데 알고보면 그냥 루스터랑 맛집투어 다녀서 그런거고....그래서 행복한 쿼카됨. 행맨 어느날 아무생각 없이 기사 클릭했는데 막 내용은 세러신 의원 임신...? 이런 내용이었을듯 근데 사실 순수한 살이었고....탄단지 개나 준 탄탄탄의 결과였지 그리고 전역하면서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지는 바람에 현역시절 같은 몸매를 유지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했지 근데 또 워낙 과거가 화려하다보니 맨날 자료화면에 등장하는건 해군달력 찍을 때 인생 최고로 피지컬 좋을 때라서 아무래도 차이가 있음.
처음에 정치 쪽으로 일 바꾼 뒤엔 익숙지 않은 일이다보니 스트레스 받고 또 행맨 성격상 자기가 못 하는걸 견디지못함. 그래서 일에 골몰하다보니 당연히 살이 빠질 수 밖에 없고, 그래서 루스터가 우리 자기 1그람도 줄어드는거 용남 못해 이지랄하다가....행복한 쿼카가 되버림ㅋㅋㅋㅋ


근데 루스터가 의원님 눈치를 많이 본 이유가 있겠지 원래 행맨이 전역하고 나서 바로 이쪽 일에 뛰어든건 아니었음 좀 휴식기 같은거 가졌는데 왜냐하면 그 때 애 가지려고 했었거든 근데 잘 안 되가지고....노력해도 안 되고 둘 분위기는 점점 싸우지도 않았는데 식어갈즈음에 행맨이 뭔가 리프레시 느낌으로 정계에 뛰어든거였음 원래 그럴 예정이었는데 좀 당겨진거겠지
그런데 그런 기사 나니까 루스터는 안 그래도 아이 안 생겨서 행맨이 좀 우울해했었는데 그런 기사 보고 또 좀 우울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우울해지기는커녕 화면은 평생 남는다 이러면서 운동 하니까ㅋㅋㅋㅋㅋ 그래...저게...행쪽이지....전역했다고 어딜 안 가네....이러면서 오히려 좋아했을거 같음 



근데 막상 나중에 또 아이 가졌을 때는 또 입덧 때문에 살 쪽 빠지니까 요새 행복한 쿼카 되더니 살 빼는듯? 이런 소문 돌고ㅋㅋㅋㅋ 소문과 진실이 항상 정반대인 세러신 의원님ㅋㅋㅋ 나도는 소문들중에 유일하게 사실은 세러신 의원님 사실 쿼카수인이었다는거? 근데 그거 사실 쿼카수인이라고 한건 아니고 행복한 쿼카가 된 세러신 의원<< 뭐 이런식으로 기사가 난건데 의원님 혼자 속으로 좀 찔렸을듯




(임신해서) 행복한 쿼카수인 의원님





루스터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