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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13:47
잭이랑 퓨리오사 생포해서 부하들더러 퓨리오사는 트럭 뒤에 매달아놓고 잭은 차 뒤에 달아서 끌고다니라고 시킨 후에 자기는 트럭 앞으로 가서 선잠 들잖아
그대로 디멘투스 얼굴 원샷 잡아놓고 배경으로 잭 죽는 거 깔린 후에 식은땀 흘리면서 되게 불안한 표정으로 깨더니 힘 다 빠진 목소리로 지겨워... 정리하고 집에 가자 그러는데 무슨 심경의 변화였을지 궁금해짐
퓨리오사 도망친 걸 본능적으로 느낀 걸까 싶기도 하고
햎에서 디멘투스는 남의 행복을 짓밟으려는 습성과 그럼에도 남의 행복에라도 걸어보려는 심경이 공존하는 캐릭터인 것 같다는 말을 봤었는데 악의적 관성대로 퓨리오사랑 잭 짓밟아놨다가 잠기운 영향으로 아직 이성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을 때 확 허탈한 감정이 덮친 걸까 싶기도 함
(여담으로 퓨리오사 매달 때 부하들은 안 다친 쪽 팔 매달려고 하는데 디멘투스가 그거 저지하면서 그쪽 팔 말고ㅇㅇ 감 다 죽었어? 하잖아 그때 디멘투스 지그시 쳐다보는 부하 표정이 좀... 환멸나보이기도 하고 적당히 좀 하지 싶은 마음이어 보이기도 하고... 이미 약간이나마 분란의 씨앗은 생기고 있던 것 같더라)
그대로 디멘투스 얼굴 원샷 잡아놓고 배경으로 잭 죽는 거 깔린 후에 식은땀 흘리면서 되게 불안한 표정으로 깨더니 힘 다 빠진 목소리로 지겨워... 정리하고 집에 가자 그러는데 무슨 심경의 변화였을지 궁금해짐
퓨리오사 도망친 걸 본능적으로 느낀 걸까 싶기도 하고
햎에서 디멘투스는 남의 행복을 짓밟으려는 습성과 그럼에도 남의 행복에라도 걸어보려는 심경이 공존하는 캐릭터인 것 같다는 말을 봤었는데 악의적 관성대로 퓨리오사랑 잭 짓밟아놨다가 잠기운 영향으로 아직 이성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을 때 확 허탈한 감정이 덮친 걸까 싶기도 함
(여담으로 퓨리오사 매달 때 부하들은 안 다친 쪽 팔 매달려고 하는데 디멘투스가 그거 저지하면서 그쪽 팔 말고ㅇㅇ 감 다 죽었어? 하잖아 그때 디멘투스 지그시 쳐다보는 부하 표정이 좀... 환멸나보이기도 하고 적당히 좀 하지 싶은 마음이어 보이기도 하고... 이미 약간이나마 분란의 씨앗은 생기고 있던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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