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가지밭 사이 헤집더니 여왕벌 잡아가지고 들고온 벌통 한 장에 놓더니 ㄹㅇ 벌이 완전 뭉쳐있는데 그거 걍 손으로 푹푹 퍼담고 쓰레받기로 쓸고.. ㄹㅇ 개쩔더라.. 심지어 한방도 안쏘이고 다쓸어감.. ㄹㅇ 존나 신나하면서 엄청 행운이라고.. 20만원은 넘게 이득봤다고 짱큰 딸기잼병에 한 3분의 2 찬 등검은말벌꿀 한 병 주고 가심.. 고맙긴 한데 창조주 드려야겠다..


+) 자기 양봉장에서 나온 거였대.. 꿀 다시 줘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