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킨한테 한심한 생명체라고 한거 얘기 나오니까 머쓱하게 키드 프렌들리한 타입은 아니었다고 대답했잖아ㅋㅋㅋㅋ ㅃ하게 저때 헤이든씨가 저사람이 나한테 손가락질했어!! 하는거 커엽ㅋㅋㅋㅋ




암튼 1편에서는 애니한테 좀 쟈가웠지만 이제 육아 하면서 아나킨을 듬직한 제너럴 스카이워커로 키워낸 뒤라 그런가 클전에선 서윗함ㅠㅠㅠㅠㅠ 무릎꿇고 눈 맞춰주는거 넘 좋아ㅠㅠㅠㅠ 누마가 눈 가리고 숨는척 했다가 슬쩍 보는것도 커여움ㅋㅋㅋㅋ 그래 니가 봐도 잘생겼지? 다시 보고싶지??ㅋㅋㅋㅋㅋ

저때 오비완이 트윌렉어 할 줄 아는것도 좀 발렸음 마슷터 대체 못하는게 뭐예요??? 네???




롸져롸져 청소하는거 쫌 불쌍하다 하고 보는데 오비완이 갑자기 누마 안고 나타남ㅋㅋㅋㅋㅋ





누마가 소주하든 오비완한테 챡 손 얹으니까 오비완이 감옥문 닫고 롸져롸져 가둬버리는거 존웃ㅋㅋㅋㅋㅋ




오비완 다쳤을때 누마가 제일 먼저 달려가서 부축해주는거 넘 기특하더라ㅠㅠㅠㅠㅠ




그리고 탱크 앞에 내던져졌을 때 오비완이 누마 끌어안고 자기 몸으로 감싸는거 넘 좋아ㅠㅠㅠㅠㅠ 마슷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제다이고 영웅이라 이런 장면 넘 뽕차ㅠㅠㅠㅠㅠ




저거 보고 분노해서 달려온 마을 사람들이 드로이드 뚜까패버림 심지어 머리를 아예 뜯어내버리더라ㅋㅋㅋㅋ 인질로 잡혀서 얼마나 울분에 찼으면...ㅠㅠㅠㅠ 별전쟁에서 트윌렉들은 주로 차별당하는 위치인거 같아서 넘 안타까움ㅠㅠㅠㅠ




그리고 폭력적인거 보지 말라고 눈 가려주는 서윗한 제너럴 케노비 하아아앙 누마가 궁금한거 못참고 빼꼼 쳐다보는것도 ㅋㅇㅇ




ㅃ하게 마지막에 누마가 계속 왁서랑 보일한테 네라! 네라! 하고 부르던게 무슨 뜻인지 오비완이 알려주는데 brother라는 뜻이라는거 보고 누마가 진짜 착하구나 싶었음 아저씨가 아니라 오빠라고 불러준거잖아ㅋㅋㅋㅋㅋㅋ





오비아나 생각이 안 날 수가 없더라ㅋㅋㅋㅋ 누마도 일나킨 또래정도로 보이는데 클론들 신체나이 20살 정신나이 10살인거 생각하면 25살 오비완은 고작 5살 더 많은걸로 아저씨 아빠 소리 듣고 클론들은 오빠소리 듣고ㅋㅋㅋㅋㅋㅋ 오비완 속으로 아나킨이 누마 반만 닮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을듯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