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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00:30
스타워즈 알못ㅈㅇ 
평행우주 어쩌구 다른 차원에서 온 제다이 마스터가 아닌 
요오오오오망한 갓반인으로 우주 돌아다니는 16년 전 젊솔이 어쩌다 애콜세계관 오게되서 제다이 마스터 솔, 요다, 재키 임무 동행하는 거 보고싶다
요드솔 큐피트가 젊솔인거ㅓ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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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ㅏㅏㅏㅏㅏ"

다른 차원에 있던 사고뭉치도톨잼민 젊솔이 사고치고 도망치다가 우연히 애콜차원으로 와서 
마스터 솔 일행 만나야함 


차원의 균열이 생겨서 다시 막아야하고 원래 차원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젊솔 혼자서는 절대 무리겠지
한편 균열이 생기기 전에 어딘가 문제가 생긴거 알게되고 미리 파견 나왔던 파견나왔던 마스터 솔, 요드, 재키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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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굉음과 함께 누군가 방정맞게 뛰쳐나와서
경계심 가득한 눈으로 보는 요드랑 
가까워질수록 낯익은 모습에 이게 무슨일인가 싶은 솔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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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저 좀 도와주세요.." 


가까워진 젊솔 얼굴보고 무슨 일이 생기긴 생겼구나 알게 된 솔은 여전히 경계중인 요드 안심하게 만들고 다가가 대화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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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라고 해. 나랑 같이 갈래?" 
젊솔에 눈에 띈 건 솔말고 요드였음 좋겠다................. 다급한 상황에 안맞게 노빠구 직진수인이었던 다른차원 젊솔은 요드가 자기 취향인거 보자마자 알아서 플러팅 날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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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솔 뜨끔했음 좋겠다. 누구한테도 말안하고 자기 스스로도 외면하고 모른척하고 묻어두던 감정인데 어디서 나타난 젊을적 자신의 모습을 하고있는 또다른 솔이 보자마자 냅다 요드한테 노빠꾸해버리니가 순간 눈동자 흔들리는거임 

요드는 이때 자기 마스터보다도 솔을 더 따르긴 했는데 그게 마스터로써 스승을 존경하는 거라고 생각했을 뿐, 무슨일인가 싶을 듯 
보자마자 헛소리하는 젊솔에 요드는 라세라도 들어야하나 싶었는데 솔이 막아서고 
자신도 솔이라고 신분을 밝히며 자초지종을 물을듯 

중후함과 함께 믿음직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자기를 닮은 듯한 모습에 
눈치 하나는 빨랐던 젊솔은 자신이 또다른 자기 자신을 만났음을 알아차릴 듯 

마스터 솔도 영락없이 자기 과거 모습과 닮았음에도 보다 더 감정적이고 솔직하고 직설적이면서도 명량한 모습에 
과거의 자신이 아닌 다른 차원에서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이라는 것을 알았을 거고. 



그렇게 여차저차 다른 차원에서 온 젊솔과 솔, 요드, 재키가 같이 사건을 수습하고 젊솔이 다시 자기 차원으로 돌아가는 날 
쫑파티겸 함께 모이는 데, 솔은 마스터답게 젊솔에게도 조언을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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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 앞으로는 행동이 앞서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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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지 요드,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거라."  
마스터 솔 따라해보는 젊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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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저는 여전히 저자가 의심스럽습니다." 



말은 이래도 같이 사건을 수습하면서 꽤나 정들고 재밌었음
젊솔 장난끼 많고 가벼워 보였지만 위험한 순간에 다른 이를 먼저 챙긴다거나 희생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비록 다른 차원에 온 전혀 다른 말투와 행동의 젊솔이었지만 본질적인 천성은 솔이었던 거임 
같이 회포를 풀다보니 이제 정말 돌아가야할 때가 됐음 





자신의 차원으로 돌아가기 직전 젊솔은 솔이 아닌 요드를 붙잡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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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지막으로 재밌는 거 알려줄까?"



뒷말은 귓솔말로 작게 했기 때문에 요드만 들을 수 있었음 
"너네 마스터 너 좋아한다. 장담해. 나도 너가 좋았거든." 



하더니 짧게 입맞춤 하더니 요드가 어떠한 반응을 하기도 전에 뒤도 안돌아보고 자기 차원으로 돌아가버림





젊솔의 키스에 마스터 솔은 기여이 일을 낸다 싶었고. 앞으로 요드한테 자신의 마음 죽어도 더 꼭꼭 숨여야겠다고 다짐하는데 
요드는 요드대로 속안에서 감정이 꿈틀대기 시작하면 좋겠다. 처음엔 젊솔이 신경쓰이다가 그 감정의 끝엔 마스터 솔이어야만............................................









애콜 요드솔 
2024.06.16 00: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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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솔 ㅈㄴ 요오망ㅋㅋㅋㅋㅋㅋㅋ요드 감정 끝엔 마스터솔이 있는 거 조타...
[Code: c346]
2024.06.16 08: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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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ㅠㅠㅠㅠㅠㅠ
[Code: 66a9]
2024.06.16 11: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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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천상의맛이애요 센세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른 우주의 젊솔 존나 요오오오오오망하고 이마짚는데 동시에 진짜 같은 맘이었던 현솔...햐ㅌㅌㅌㅌㅌ
자각하는 요드도 압해 해주셔야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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