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부터 여행자랑 페이몬한테 남사친 느낌으로 다가와서인지 전설임무 때 스네즈나야 최고의 장난감 판매원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인상 깊어서인지 한 무리의 대장이라는 느낌은 딱히 못 받았는데 이번에 리니가 계속 타르탈리아'님'이라고 꼬박꼬박 부르는 거 보고 우인단 대장인거 확 와닿았음...

여행자랑 페이몬한텐 한없이 친근하지만 우인단 내에서는 싸움에 미쳐있는 서열 11위 최연소 집행관일거 아냐ㅋㅋㅋ

메인스에서도 느비예트가 내린 판결 비웃으면서 목소리 내리깔 때도 멋있었는데 우리 말석이 장하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