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55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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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19:20
애초에 작품 내에서도 일부러 그런 생각 들게 하는 거 같고
특히 몬드리치 식구들 얘기가 그런 역할 크게 하는 듯


뭐 춤을 몇번 추면 안되니 술취하면 안되니 해놓고
하지만 결혼하면 ㄱㅊ 이러는 것도 웃기고
뭐든 할 수 있지만 노동은 안된다는 것도 웃기고
노동 안하고 하는 일이 춤추고 대화하고 서로 관찰하면서 결혼감인지 평가하기ㅋㅋ 인것도 웃기고
누구네였더라? 가세가 기울어서 드레스 두번 입을지도 모른다는 대사 보고 그럼 옷을 한번만 입는건가 진짜 뭐하는 건가 싶었음
한껏 치장하고 과시하고 짝짓기하고... 약간 새 같기도?

이런 장르는 드라마든 소설이든 뇌빼고 보는 편인데 브리저튼은 이런 대사나 설정을 넣어놔서 한번씩 생각해보게 됨
2024.05.20 19: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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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계층 선망하지 말라고 계속 경고하는거 같음
[Code: ff83]
2024.05.20 19: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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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치네 이야기 들어가면서 이번 시즌이 유독 그런 느낌 들더라 우리들은 노동 안 한다면서 이 세계에서 같이 하려면 바 운영 하지 말라고 하는 직접적인 장면도 있고..
나도 뇌 빼고 보는 편인데 오히려 이런 감상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일법한 제작진이 여러분 이런 걸 좀 생각해보셈 하는 것 같음ㅋㅋ
[Code: a8c7]
2024.05.20 19: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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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 화려한 옷을 한번만 입는단 말이야??? 하고 놀람 ㅋㅋ
[Code: aac8]
2024.05.20 20: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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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죽창마려워
[Code: 5e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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