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제 가이드였던 오라이언이 매트릭스 받고 옵티머스 프라임이 되면서 센티넬로 변해버린… 자기 연인형제친구가이드인 사서가 사라져서 분노와 배신감에 폭주하는 메가트론 같음ㅋㅋㅋㅋㅋㅋ


다크 에너존 때문인지 걍 분조장인지 한번씩 메가카 심기 뒤틀리면 네메시스 분위기 살벌해지는데 그럴때면 내전 전부터 디셉이었던 검투사 출신 고참들이 아 이럴때 그 사서가 있었어야했는데 하면서 수근수근 할것 같음

내전후에 탄생했거나 뒤늦게 디셉에 합류한 신입들만 엥? 사서요??? 그게 뭔데요??하고 있고 선배 디셉만 할많하않 표정으로 그런게 있다…하고 넘기겠지

근데 말을 하다말면 더 궁금하니까 신입이 알려달라고 끈질기게 조르면 선배 디셉이 옛날에 오라이언 팍스라고 로드 메가트론이 아끼던 사서가 있었고 그 사서가 부탁하면 로드가 웬만한건 다 들어줬다 기분이 나빠도 즉결처분까지 안갔다 한탄하겠지 그러면서 절대 내가 이 이야기했단거 말하지 말고 그 이름을 입에 올리지도 말라고 당부함

그 이야기 들은 신입은 와 그런 메크가 있었다니 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왜 지금은 네메시스에 없을까 혹시 전쟁중에 죽었나?하고 궁금해하는데





나중에 트포프 시즌2 초반 사건 일어나고 기억잃은 옵대장 홀랑 데려온 메가카가 함선 전체에 누구도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이름을 입에 담지말라고 내가 데려온 이는 오라이언 팍스라고 디셉들만 듣게 협박방송 때리고

그때가 되서야 진실을 깨닫고 내가 여기서 뭘하고있나 우리는 대체 왜 싸우고있는가 혼란을 겪는 디셉 신입일듯 트포프 메옵 특히 메가오라는 생각할수록 맹수의 억제기나 폭군이 싸고도는 애첩같은 느낌이 있음ㅋㅋㅋㅋㅋㅋ




트포 메옵 메가옵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