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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12:18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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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영상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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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에소스의 고대 발리리안과 그곳에 살던 많은 드래곤 기수 가문들. 그 중 타르가르옌 가문의 다에니스가 발리리안의 멸망을 예언했고 그 가족은 웨스테로스의 섬 드래곤스톤으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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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에니스의 예언이 있고 12년 후, 발리리안은 어마무시한 화산폭발이 일어남에 따라 그 어떤 드래곤도, 인간도 살아남지 못하고 그대로 멸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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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몇 백 년 후, 드래곤스톤에 살던 타르가르옌 가문의 아에곤과 그의 누이 비세니아와 라에니스는 각자의 드래곤을 타고 웨스테로스 본토로 향했고 훗날에 아에곤의 정복이라 불리는 전쟁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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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과정에서 수많은 전투가 있었고 이건 그 중에서도 항복을 거부하던 하렌홀을 바가르와 발레리안의 불로 모조리 태워버리던 사건을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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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아린, 스타크, 툴리 등 대가문들이 하나씩 항복하며 아에곤의 정복은 끝이 났음. 이제 웨스테로스는 대가문들이 영토를 나누어 지배하던 시대에서 하나의 왕국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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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타르가르옌 가문은 세 마리의 용을 형상화하여 가문의 상징으로 삼고 킹스랜딩을 지어 수도로 삼고 군림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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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왕 아에곤 사후 아에니스 1세가 뒤를 이었으나 너무나 유약한 왕이라 병사하고 뒤를 이어 마에고르 1세가 3대 왕이 되었으나 희대의 폭군이 되어버려 대가문의 반발을 사다가 철왕좌에 앉은 채로 의문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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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이은 것은 재해리스 1세였는데 왕비 알리산느와 함께 타르가르옌 왕조 역사상 최고의 성군으로 손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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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재해리스 1세는 자녀들이 계속 사망하면서 후계자가 없었고 대영주들의 회의 끝에 손자 비세리스가 후계자로 낙점됨.
이 장면은 시즌1에서도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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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세리스 1세에게도 후계자 문제가 발생했고 첫번째 왕비가 낳은 장녀 라에니스와 두번째 왕비가 낳은 장남 아에곤으로 파벌이 나뉘었음. 라에니스는 흑색파, 아에곤은 녹색파가 됨.
이 장면은 시즌1 비세리스를 중심으로 다같이 식사하던 씬과 알리센트가 녹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던 씬을 합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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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세리스 1세 사후 아에곤 2세와 라에니라가 각각 왕위에 오르며 분란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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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문들도 각각 파를 나뉘었고 녹색과 검정으로 구분되어 있음. 또한 두 파벌 모두 전쟁으로 인한 피로 둘러쌓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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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의 끝은 시즌1의 끝이기도 한 라에니스의 2남 루케리스가 아에곤 2세의 동생 아에몬드에 의해 죽은 사건임. 아에몬드의 용인 바가르가 루케리스와 그의 용인 아락스를 찢어죽이고 있는 모습. 이 일은 타르가르옌 최대 내전인 용들의 춤(Dance of the Dragons)의 시작으로 여겨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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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되는 용들의 춤과 하오드 시즌 2
2024.06.18 12:42
ㅇㅇ
모바일
와 걍 멋지다 이러고 봣는데 타르가르옌 역사 요약본이엇구나....그 중세왕족들 가계도 그려진 태피스트리 그런 느낌나고 넘 좋은듯
[Code: 965b]
2024.06.18 12:51
ㅇㅇ
하오드 유잼? 왕겜이랑 비교하면 어뗘
[Code: 71e9]
2024.06.18 13:56
ㅇㅇ
모바일
오 내 생각보다 타르가르옌 역사가 짧구나 아에곤-아에니스-마에고르-재해리스-비세리스-지금 하오드 시기인 건데 난 타르가르옌의 이미지나 용의 가문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저 왕의 두 배쯤 되는 왕들이 있었을 거라고 막연히 느꼈었는데 아에니스도 금방 죽고 마에고르도 자연사가 아니면 아에곤-비세리스로 내려오기까지 그렇게 길지 않았을 거 같아서 왕조가 되게 짧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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