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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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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ㅍ
ㅅㅍ



- 6시간 미니시리즈를 거의 며칠내로 다 찍었대 엄청 타이트한 스케줄ㅇㅇ 오작이는 하루에 옷만 3-4번씩 갈아입으면서 연기했는데 감독님이 오작이 진짜 프로였고 단 하나도 게을리 한적 없고 무엇을 요구하든 안 해준 것이 없었대 (there was nothing we asked of him that he wouldn't do)

- 닉이 자살하기 직전 다락방에서 오열하는 장면은 오작이의 아이디어로 들어간 장면

- 오작이 묘지에서 그 장면 찍는거 힘들었다고 그러더라ㅠ heavy했다고

- 이건 뽕차서 감독이 했던 말 그대로 가져옴 작가랑 감독 더와이어 제작한 데이빗 사이먼이랑 아카데미상 수상한 폴 해기스더라

"세부적인 디테일이 잘 전달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런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이게 정말 될지 모르겠다'고요."
해기스는 고백한다.
"그러다가, 오스카가 작업을 시작하는 것을 보고는 경외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는 생명을 불어 넣었어요. 오스카는 여러 가지 이유로 훌륭한 배우이지만, 그 중 하나는 인간의 나약함과 연약함을 보여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럴수록 결국 옳은 일을 할 때 더욱 영웅적으로 보이죠. 오스카는, "나는 특정 방식으로 보여야만 해"라고 말하는 배우가 아닙니다."

> ㄹㅇ 닉 나약하고 연약하고 결함있지만 그래도 영웅이었어...

- 닉 와시스코의 부인이신 나이 와시스코는 촬영 중 계속 세트장에 있었는데, 고인이 된 남편을 미화하도록 제작진을 설득하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닉에 대한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묘사를 위한 노력을 받아들였다고 함. 오히려 그런 솔직한 묘사가 닉이 살해협박까지 받고 결국에는 정치적으로 희생하게 된, 공공주택에 대한 용기있는 결단에 대한 공로를 더욱 빛내게 해줄것이라 믿었기 때문에

- 나이 와시스코가 처음 세트장에 갔을때 본 장면이 오작닉이 선거유세를 하면서 "안녕하세요, 닉 와시스코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제게 투표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었는데, 보자마자 무너졌다고함 너무나도 전 남편과 닮았어서ㅠㅜㅠ 따흑 이 시리즈 다 보시고 닉에 대한 이야기가 알려져서 조금의 정의를 되찾은 느낌이었고 엄청 감동받았대

- 오작이는 나이 와시스코와 대화를 나누고 닉 와시스코의 영상들을 보고 출연을 결정했음. 영상 속 닉 와시스코가 주목을 받고 싶어서 기자들 앞으로 헤치고나와서 말하는 부분이었는데 바로 사랑에 빠졌다고함





후....오작이 필모 진짜 너무 맵다ㅋㅋㅋㅋㅋㅠㅠㅠㅠ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