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727979
view 2709
2024.05.22 18:45
지금 헐리웃에 햄식이 같은 롤 맡을 수 있는 배우는 햄식이 뿐인 건 알지만, 사실 연기에 큰 기대를 하진 않고 갔단 말야?
근데 퓨리오사에서 햄식이 연기가 또 한단계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았음
ㅅㅍㅈㅇ













일단 햄식이 젤 잘하는 역할에 맞는 몸 만들기부터
젊어서 종횡무진 다닐때는 터질것같은 팔뚝이다가
나이들어서는 근육도 좀 빼고 자세도 약간 엉성해지는거 보고 놀람
연기스킬이 대사전달 표정연기만 있는게 아니구나, 몸 만들고 몸 쓰는거에 있어서는 독보적이구나 싶었고

악역에 서사 주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뭔가 가족과 아이에 대한 과거가 있었음을 짐작케 하는 씬에서는 관객을 확 몰입시키는 눈빛을 보여주더라

글구 또
ㅅㅍㅅㅍㅅㅍ











잭 죽을때까지 끌고다닐때 본넷 위에서 두려움에 떨듯이 괴로워하던 모습이 잊혀지질 않음.... 자신이 한 짓에 가장 고통받는 것은 스스로였음을...

처음엔 입만 산 선동가인가 했는데, 막판 대면씬에서 희망조차 품지 못하게 되어 자기파괴적인 인물이 되어버린 것 ㅠㅠㅠㅠ

그동안 햄식이 필모들 보면 다 무난하게 리딩롤 소화 잘해왔지만 연기가 탁월하다!!! 는 느낌 받은적은 없었던거 같은데(((((((((((개취))))))))))) 이번에 연기로 각인된 장면들을 남겨줘서 고마움 그런의미에서 박햄식내아내로 맞이합니다
2024.05.22 18:51
ㅇㅇ
모바일
다받는데 막줄 시발아ㅗ
[Code: 32f5]
2024.05.22 18:53
ㅇㅇ
모바일
막판 대면씬 연기 진짜 잘하더라
[Code: 9c70]
2024.05.22 18:55
ㅇㅇ
나도 본넷에서 지겨워 이러는거 기억에남음
[Code: e85e]
2024.05.22 19:06
ㅇㅇ
모바일
지겨워 이대사 ㅈㄴ 좋았음
[Code: c109]
2024.05.22 19:33
ㅇㅇ
모바일
박햄식 데려가세요 크리스 햄스워스(배우/40)는 내아내니까
[Code: 0511]
2024.05.22 19:33
ㅇㅇ
모바일
근데 진짜 이번엔 햄식인데 햄식아닌 그런 인상받아서 연기 성장했구나 싶더라 눈빛이나 감정연기 다 좋았고 몸도 잘쓰고 좋았음
[Code: 0511]
2024.05.23 00:31
ㅇㅇ
모바일
ㄹㅇ 연기 인상깊었음
[Code: a073]
2024.05.26 00:48
ㅇㅇ
모바일
ㄹㅇ
[Code: c6fe]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