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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18:33
듄1 보고 아무 이팩트 없는 배우로 기억됐는데

챌린저스에서 전혀 다시 봄...

어떻게 사람이 섹슈얼하게 불타오르는 핫티스트 테니스 걸과 존나 무미건조 ㅅ발 T세요? 를 넘나들지..

젠데이아 테니스 치는 첫 장면에서 진심 패트릭 아트 표정으로 십던 팝콘도 까먹고 넋놓고 봄.. 이건 뭐 그냥 피지컬이 다했다 했는데

패트릳아트 방에서 섹슈얼한 텐션 올리기 시작할때 진심 주위 눈치 봄.. 키스 후에 빠져나가서 관망할때도 존나 지저스 같았음

다리 부상 당하고 나서도 그 병실에서도, 테니스 연습장에서도, 나무아래에서도 다친 테니스 유망주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내가 다 눈물 나는데 본인은 안울고 독한 모습 보이는거;; 근데 그래서 더 울컥했음

근데 그랬는데 이제 아트 코치하면서 아트는 성적 안나오고 하면서 중간 중간 나오는 그 찌들고... 지친... 그런 감정들도 연기 잘 하더라...

뭐라냐 암튼 타시캐 젠데이아가 진짜 완벽히 잘 살린 거 같음
2024.04.28 19:35
ㅇㅇ
진짜 나도!! 젠데이아 다시 봤음!! 프로듀서중에 한 명도 젠데이아잖아. 앞으로가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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