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보고싶은 똥이 생겼다.





칼럼 집안에 정실부인보다 사랑받는 애첩 오틴버보고 싶다.. 근데 그 정실부인이!!!



로버트밥인거 보고싶다...

군머집안 첫째들끼리 정략결혼 예정되어 있었는데 로버트가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음!
근데 어쩔 수 없이 결국 결혼은 예정되로 진행이 되서 정실부인이 됐는데 

칼럼도 처음엔 비즈니스부부로 최선을 다했는데 이게 어느 순간 와장창 무너짐 

그 틈을 오틴버가 비집고 들어와서 둘째부인이자 애첩포지션으로 사랑받는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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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알오를 살짝 버무려가지고!!
오틴버가 사실은 풀먼이를 위해서 연기 하고 있는거면 조타

둘이 짱친?형제? 뭐 그런 서로 죽고 못사는 관계 그런거 인데 오틴버도 로버트가 좋아하는 사람있는거 알았겠지


그래서 정략 결혼에서 구해주려고 했다가 모든걸 알고 있는 칼럼의 마수에 빠지는거...




밥이 정략 결혼직전에 알파랑 헤어지면서 그 알파의 애를 가진거야. 
그 상태로 결혼하는데 들키면 진짜 집안 풍비박산 오메가는 소박이 뭐야 진짜 인생 밑바닥 끝에서 나락 떨어질텐데 
그래서 오틴버가 그런 밥이랑 뱃속 애기도 지키고 할겸 다른 곳에 정실로 갈 수 있는걸 칼럼의 첩으로 들어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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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클리쉐를 뿌리고 뿌려서 모든걸 칼럼이 알고 있는게 조타
그래서 오틴버에게 밥이랑 아이 인질로 잡고 맘대로 하는거 보고 싶다. 

사람들이 밥이 임신한 아기가 당연히 칼럼 아이 허니문 베이비일 줄 아는데 그거 소문내겠다고 하거나
밥이 부정 저지른거 말해버리겠다고 한다거나..

밥도 본인입장아니까 칼럼한테 어쩔 수 있는 입장도 아니라 오틴버와 밥 사이도 점점 멀어지고 서로 고립되고 그런거...



대외적으론 정실부인 허수아비 만들어놓고 애첩만 끼고 돈다고 욕먹는 칼럼이지만 
칼럼도 욕먹지만 죽고못살더니 짱친? 형제? 자리 뺏었다고 오틴버가 더 욕먹겠지.



실제론 칼럼의 침실에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칼럼 눈치만 보면서 비위맞춰주는 오틴버인거지.. 
배겟머리송사는 커녕 칼럼이 질리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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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고 밥 애기아빠는 행맨인거...





아 잘쌌다!!
원래 다 와꾸가 개연성인거임... 


칼럼오틴버 약행맨밥 
문제1시 삭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