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이모지 안 써져서 단어로 썼는데 왜 그 챗하면서 글쓰다 지우는 동작 보이는 거ㅇㅇ


제이크: 초반엔 좀 신중하고 경계하는 느낌, 단어선택조차 하나하나 신경 쓰는 게 보임 여주기준 중후반대엔 수줍어 하는 느낌이 강함 하고 싶은 말 다 참는데 마지막에 빵 터뜨려서...캬....

클레오: 거의 없긴 한데 초반 제이크와 같이 신중한 느낌 말 못해서 버벅거리는 건 없었음 후반부에도 그건 말해줄 수 없다고 단언하고..

릴리: 얜 초중반에 하고 싶은 말 다해서 지우는 모션 보이면 심한욕 썼다가 지웠나 싶음

리치: 결말 알고 다시 보니까 중간중간 지우는 거 굉장히 많이 보임 간보려는 거 같음

제시: 제시도 할말은 다 해서 지우는 모션 잘 안 보인 거 같음

댄: 9할은 오타고 나머지는 헛소리

토마스: 썼다 지웠다 개많이 함 얘가 제일 많은듯 썼다 지울 때 보면 보통 감정 격해지거나 다른 애들 챗쓸 때 그러던데 야 우냐? 선택지 있었으면 바로 했음


이 모션 넣는 게 신의 한수였다고 봄 같은 동작인데도 캐릭터마다 조금씩 다 다르게 느껴지고 감정 격해지거나 하이라이트일 때 진짜 챗하는 거 같은 생동감 느껴짐



개붕적으로 할말 참는 느낌은



필>댄=릴리>제시>>클레오>>>>>>>>리치>>>>>>토마스>>>>>>>>>제이크


순인 거 같음 필 본문엔 안 썼지만(뭘 느끼기에도 필이랑은 짧은 대화뿐이라)존나 참지않긔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