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듯 선리기연 봤을때 낄낄 거리다 마지막에 존나 뭐지 이 여운은.. 했던게 주성치에 대한 마지막 기억이었음.. 
걍 코미디 잘하는 웃긴 홍빈배우인줄만 알았지 존잘존귀존매력잖어 본업때문에 외모가 존나 가려진게 맞다
그때도 웃기고 눈이 갔던게 일단 잘생겨서 그랬던 것 같음 ㅇㅇ

주성성이 내아내

붕방갱얼쥐일것같은데 내성적이고 촬영장에서는 잘 웃지도 않고 엄격예민완벽주의자래매
웃긴 성격대로 얼레벌레 하는줄 알았더니 애드립 개극혐 손짓 하나 표정 하나 계산해서 한다며
결국 연기면에서도 연출면에서도 본인만의 장르 구축하고 첫 단독연출한 영화가 흥행1위.. 3년 후 또 본인작품으로 기록 갈아치우고
개발려 미친...걍 인생이 오타쿠 미치게하는 포인트 아니냐 

ㄷㄹㅇㅂ로 필모 깨고 있는데 (또제또제) 연기 개잘해 진짜 못하는 연기가 없음 단 1초도 같은 표정 같은 제스쳐가 없어
정극도 개잘해 연기차력쇼임 아니 연기를 이렇게 한다고?? 여기에 표정을 이렇게 쓴다고?? 제스쳐 개찰져.. 하고 하도 돌려봐서 하나 보는데 두세시간은 기본임 
필모깨는거 진짜 개존잼에 뻐렁치게좋은데 하나하나 줄어들때마다 아까워서 못보겠다 양가감정오짐 ㅠㅠㅠ 
30년 전... 이제는 연기 은퇴한(...) 홍빈배우를 내 아내로 모시게 될 줄 알았겠냐고... 일상생활불가임






주성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