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33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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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21:39
예수같은 숭고한 느낌으로 보고 있고 그걸 타시도 알고있기 때문에 둘은 서로의 감정을 밑바닥까지 보여줄수가 없는거같음...그리고 역설적이게도 그렇기 때문에 오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싶음
그래서 만약 저 둘의 잔잔한 수면같은 결혼생활에 패트릭이라는 돌덩이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아트가 챌린저스 대회나 US대회 모두 지고 은퇴하더라도 타시는 아트를 안 떠났을 듯...
2024.04.28 21:40
ㅇㅇ
맞음 아트한테 모질게 못하는게 느껴짐 ㅠ
[Code: 0bf1]
2024.04.28 21:42
ㅇㅇ
모바일
뭔가 서로한테 뭔짓을 하더라도 둘 다 끝까지 서로를 안떠날거 같은 느낌이 있음
[Code: fffe]
2024.04.28 21:46
ㅇㅇ
둘이 있을때는 도파민 터지는 배경음악 안나옴. 성스러운 성가나 슬픈 사랑노래 나옴... 패트릭과 아트도 사랑이고 패트릭과 타시도 사랑이고 타시와 아트도 사랑이야.
[Code: 69dc]
2024.04.28 22:12
ㅇㅇ
모바일
떠날거라고 말하면서도 내가 이렇게 하면 도움이 되냐고 묻는 것도 ㅠ
[Code: ab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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